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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

힌두에 가려진 인도 무슬림

262등록 2019-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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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무슬림들이 많이 거주하는 곳이라고 하면
중동을 떠올리기 쉽죠.

좀 더 나아가면
무슬림 인구 최대 국가
인도네시아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인도에는
어느 정도의 무슬림이 있을까요.

박건희 기자가 알아봤습니다.


◀리포트▶
인도 무슬림 대상
첫 파송 한국인 선교사였던
침례교 출신 김바울 선교사는

현재 인도 델리의
리잠무딘 지역에서
사역하고 있습니다.

20년 째 인도 무슬림들에게
복음을 전해온 김 선교사는

인도인 대부분의 종교가
힌두인 것은 맞지만,

비율이 아닌 절대적 숫자로 봤을 때
인도 무슬림 역시 많다고 전했습니다.

[인터뷰] 김바울 선교사 / 인도
특별히 인도는 무슬림이 전세계에서 두번째로 많은 나라입니다.
인도네시아 다음으로 두번째로 많은 2억의 (무슬림) 인구를 가진 나라가 인도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도 무슬림을 위해서 많은 선교사들이 없고 그에 따른
자료와 정보들도 거의 없는 그런 상황입니다.

김 선교사는
인도 무슬림들이

중동의 무슬림들과는
다르다고 얘기했습니다.

과거 페르시아에서 넘어와
인도에 정착한 무슬림들은

힌두와 섞이면서
혼합된 성격의 이슬람이
됐다고 말했습니다.

또, 인도 무슬림들은
이슬람 내에서도 신비주의 성향인
수피즘 성격을 띈다면서,

이들은 죽은 무슬림 성자들을 통해서만
알라를 만날 수 있는 것으로
믿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런 영향을 받아
인도 무슬림 지역들은

성자 무덤들을 중심으로
형성됐고,

김 선교사가 사역하는
리잠무딘 지역명도

죽은 성자의 이름에서
따왔습니다.

[인터뷰] 김바울 선교사 / 인도
내가 직접 알라에게 직접 기도하고 요청하는 것이 아니라
그 수피 성자들을 통해서 알라에게 기도하고
우리의 병을 고쳐달라고 얘기하는 것이 수피들의 아주 근본적인 것들입니다
그래서 우리 마을에 가보면 무덤이 있는데 (무덤) 다르가에 사람들이 모이면
향을 피운다던지 붉은 끈을 묶으면서 자기의 소원을 빌고
향수같은 것들을 수피 성자의 무덤에 뿌리고 꽃도 뿌리고….

김 선교사는
인도 외에도

주변국인 파키스탄과 방글라데시도
주목해야 한다고 전했습니다.

무슬림이 대다수인
파키스탄과 방글라데시는
과거 인도와 한 나라였지만,

무슬림들이
자신들의 종교를 유지하기 위해
세운 나라라고 설명했습니다.

때문에 이 세 나라를
같은 이슬람권으로 봐야한다며,

이들을 합친 무슬림 숫자는
무려 5억 4천여 명 가량이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인터뷰] 김바울 선교사 / 인도
인도의 영향권 안에 있는 무슬림 숫자가 인도에 2억, 파키스탄에 약 1억 8천 정도,
방글라데시에 약 1억 6천 정도 무슬림 인구가 있습니다.
인도 무슬림이나 파키스탄 무슬림은 언어도 동일하게 사용하고 있고
몇 가지 언어가 있지만 그 중 우르드라는 언어를 동일하게 사용하고 있고
방글라데시 무슬림들은 언어가 다를 뿐이지 문화 풍습은 거의 똑같습니다.

[C.G]
김 선교사는
현재 중앙아시아의
카자흐스탄, 키르키즈스탄을 시작으로

파키스탄, 인도, 방글라데시 등과

태국 일부, 필리핀 만다나오 지역까지
이슬람이 확신되었다고 설명했습니다.


현재 이 지역으로
침례교가 선교사들을
전략적으로 파송, 배치하고 있다며,

한국 교회가
이슬람 선교에 더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부탁했습니다.

[인터뷰] 김바울 선교사 / 인도
요 근래에 10년 사이에 인도 무슬림에 관심을 가지고 들어온 사역자들이
한국 선교사님들이 몇 분 됩니다.
인도 무슬림을 위해서 사역자들이 더 많이 들어와야 된다고 저는 믿습니다.
그리고 인도 무슬림 집중적으로 기억하고
한국 교회가 기도해주셨으면 좋겠다는 그런 바람이 있습니다.

CGN투데이 박건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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