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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

복음의 슈팅, 복음화의 골망을 흔들다

971등록 2019-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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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스포츠 사역단체 FCA 코리아가
최근 경기도에서 활동하고 있는
청소년 축구팀을 대상으로
캠프를 진행했습니다.

청소년들은 축구 기술과 함께
프로축구 선수의 강연을 들으며
복음도 접했는데요.
이주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우렁찬 목소리로 서로를 응원하며
경기에 임하는 청소년 축구선수들.

골키퍼는 상대편이 쏘아올린 슈팅을 막아내며
골문을 든든히 지켜냈습니다.

스포츠를 통해 복음을 전하는
FCA가 주최한 ‘2019 청소년 축구 캠프’에
경기도에서 활동하는 12개 청소년 축구팀
140여 명이 참여했습니다.

[인터뷰 김민국 간사 / FCA코리아: 이 지역의 아이들을 초대하고 아이들이 스포츠를 통해 마음을 열게 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서 아이들에게 예수님과 복음을 전하는 것이 (이번 캠프의 목적입니다.)]

‘렛츠 고’를 주제로 열린 이번 축구캠프에는
프로축구 FC안양 한의혁 선수가 강사로 나서
청소년들에게 복음을 전했습니다.
그는 긴장했던 순간마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담대함을 얻어
좋을 경기를 펼칠 수 있었다고 고백합니다.

[인터뷰 한의혁 선수 / FC안양: 신앙적인 영향력을 발휘한다면 사람들도 그런 영향을 받고 하나님을 찾고 예배하지 않을까 두려움 속에서 말씀을 붙잡고 나아가다보니 오히려 더 편안하게 경기를 해서 잘 했던 기억이 납니다.]

프로축구 선수의 코치와 간증에
선수들의 만족도도 높습니다.

[인터뷰 박한빈 12학년 / 빅하트크리스천스쿨: 그냥 운동뿐만 아니라 서로 간의 팀워크 매너도 배우고…]
[인터뷰 김도건 5학년 / 삼성초등학교: 하나님을 열심히 믿고 운동도 공부도 열심히 하겠습니다. ]

3회 연속 캠프에 참가하면서
스포츠 선교의 비전을 갖게 된 선수도 있습니다.

[인터뷰 이서진 1학년 / 군포중앙고등학교: 단지 (캠프에 참석해서) 축구만 하는 것이 아니라 선교의 비전도 갖게 됐습니다. ]

이후 공굴리기와 공튀기기 등 단체 경기를 통해
협동심을 기르며 즐거움을 함께 나눴습니다.

말씀을 묵상하는 허들 시간도 가져
복음을 처음 접하는 어린 선수들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전했습니다.

또한 손에 손을 맞잡고 뜨겁게 중보하며
서로를 축복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복음의 강력한 도구인 스포츠가
다음세대의 복음화를 앞당기고 있습니다.

CGN투데이 이주희입니다.
fgjhlee@cg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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