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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

‘성령의 바람 온 세계 위에’ 아웃리치 발대식

1021등록 2019-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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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선교사를 위로하고
현지에 대한 하나님의 마음을
직접 경험하게 되는 시간인 아웃리치.

올 여름에도
온누리교회 이천선교본부는
아웃리치를 통해
9천여명을 파송합니다.

그들의 시작을
기도로, 말씀으로 뜨겁게 후원한 발대식 현장을
김현정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팅▶

‘땅 끝까지 복음의 증인이 돼라’는
지상 명령에 순종하는 걸음으로
온누리교회가
올해도
국내 외에 아웃리치팀을 파송합니다.

교회 이천선교본부에 따르면,
올해는 해외 190여개팀 3400여명,
국내 170여개팀 5300여명 등
총 9000여명이 아웃리치를 떠날 예정입니다.

이들을 축복하고 격려하기 위한
발대식이 지난 19일
서빙고 온누리교회 본당에서 열렸습니다.
올해 아웃리치의 주제는
‘성령의 바람 온 세계 위에’입니다.

[인터뷰]김홍주 목사 /이천선교본부
전 세계에 아직도 복음을 듣지 못하고 예수님을 알지 못하는 수많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우리가 바라기는 온누리교회 아웃리치 팀들을 통해서 전 세계 곳곳에 복음의 생명이 흘러들어가고 성령의 바람이 불게 되기를 소망하고 있습니다...

발대식에서 참석자들은
아웃리치를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하고,
큰 일을 행하실 것을 기대하며,
찬양을 통해 영광을 올려드렸습니다.

특히 각 국의 선교사들이
각 나라의 전통 의상을 입고 나와
특송을 부를 때는
참석한 모두가 한 마음으로 서로를 축복했습니다.

이재훈 담임목사는 설교에서
아웃리치 전 기간 동안
기도에 힘쓰자고 독려했습니다.

[녹취]이재훈 담임목사 / 온누리교회
하나님께서, 성령님께서 인도하시는 바로 그 땅, 바로 한 사람, 때로는 사람과 접촉하지도 못할 지라도 성령의 인도하심에 따라 우리가 걸어가는 그 과정을 통해서 성령님은 역사하시고... 그러나 사단은 호락호락하지 않고, 이 모든 선교사역의 진영들을 무너뜨리고, 또 방해하고, 또 함께 동행하는 대원들과 관계가 어렵게 되고, 탐욕으로 흐르게 하기도 하고... 이 것은 영적 싸움터로 나가는 것이고, 더 치열한 싸움으로 나아가는 것이다. 더 깨어 기도하고, 준비하고, 겸비하고...

특별히 온누리교회는
이번 아웃리치에 앞서
안전한 아웃리치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하며
안전수칙 등을 교육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인터뷰]김홍주 목사 /이천선교본부
1주일, 2주일 가서 많은 사역을 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그 것보다는 우리 선교사님들을 위로하고 격려하고, 그리고 각 선교지에서 일하고 계시는 하나님을 경험하고, 또 하나님의 일들을 위해서 중보하고 돌아오는 것이 우리의 목적이죠. 무리하거나 공격적인 전도보다 안전한 아웃리치, 그리고 현장의 문화와 현장의 영혼들을 더 깊이 이해하고 사랑하게 되는 그런 아웃리치를...

현지 선교사들도
안전한 아웃리치가
얼마나 효과적이고, 중요한지를
강조했습니다.

[인터뷰]정인순 선교사 / 서아프리카 감비아
사역지 선교사님이 주시는, 사전에 미리 주시는 정보들이 있을 것이거든요. 그 정보들을 정말 유의해서 잘 숙지하시고, 그리고 거기에 따라 주시는 것이 일단은 참 중요해요... 사랑의 마음, 영혼을 향한 그 마음 때문에 너무나 쉽게 다가선다는 것. 그런 것들이 사실은 그들에게는 어떤 거부감이나 아니면 공격적으로 보여 질수도 있고, 갑작스러운 돌발적인 상황들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거기에 대한, 안전에 대한 인식이 충분히 돼 있어야...

아웃리치에 한 팀의 리더로 참석하는
한 청년은
아웃리치 시작 전부터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강하게 확신했다고 전했습니다.

[인터뷰]박진국 청년 / 여호수아 청년부
처음에는 팀원들이 많이 안 모아져서 기도를 많이 했다가, 첫 모임 때 정말 하나님이 채워주셔서 팀원들이 꽉 차게 모아졌거든요. 하나님이 기도하시면 역사하심을 믿게 됐구요. 헌신해서 모인 팀원들 한 사람, 한 사람을 위해 사랑으로 기도하고, 뒤에서 섬기는 마음으로 하고 싶습니다.

CGN투데이 김현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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