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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

한일 신뢰하락, 선교에 미칠 영향은?

319등록 2019-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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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지난 7월 1일
한국에 대한 일본의 수출규제 선언 이후
국내에서는 일본 제품 불매운동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경제 불화로 점철된 양국의 신뢰 하락이
선교에 악영향을 미칠까 우려되는데요,

일본 치바현 이치카와시의 이도현 선교사님 연결해
자세한 소식 들어보겠습니다.

◀리포트▶

아 : 선교사님, 안녕하세요?

선 : 네 안녕하세요. 치바현 이치카와시에서 사역하고 있는 이도현 선교사입니다.

아 : 최근 반일 분위기가 고조되면서.. 일본에서도 반한 분위기가 있는지 궁금한데요? 일본 일반 국민들의 전체적인 분위기는 어떤 상황인가요?

선 : 일반 시민들은 언론 기관을 통해 한일간의 갈등에 대해 접하고 있습니다. 언론 기관들은 보통 일본 정부의 입장에서 한일관계를 보도하고 있기때문에, 일본 정부의 입장이 일반 시민들에게 그대로 전달되어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분위기 속에서 일부 언론 기관에서는 한국 국민 가운데 한국 정부와는 다른 의견을 가지고 양국관계의 회복을 바라는 한국 국민들의 이견을 전하기도 합니다.

일본정부의 한국에 대한 경제제재를 바라보는 시민들의 일반적인 시선은 일본정부의 입장을 대변하는 언론의 지대한 영향을 받으면서도, 일반 국민 사이에서는 자신들의 일상과는 직접적인 관련을 갖지않는, 외교적 문제로 보는 시각이 지배적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아 : 그렇게 생각하시는 이유가 뭐지요?

선 : 일반 일본 국민들 입장에서는 한국에 대한 경제제재로 인해 직접적인 피해를 일상생활에서 찾아보기 어렵습니다. 한국내의 일본제품 불매운동, 일본 여행 자제 등을 통해서는 일부 제조업과 유통업계, 여행 관련 업계, 자동차 업계 등 제한된 업종에 파급효과가 있을지라도, 당장 일본내 시민들 사이에 큰 불편이나 혼란이 있다고 볼 수 없기 때문입니다.

아 : 그렇다면 일본 기독교인들의 생각은 좀 다른가요? 교계의 분위기는 어떤가요?

선 : 저는 일본 현지의 교단에 속해 선교사역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한일 양국의 경제분야를 중심으로 한 갈등관계에 관해서는 교단전체의 성명을 발표하거나 우려를 표현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아 : 일본에 계신 한국 선교사님들의 상황은 어떠신가요?
사역하시기 전과 다른 부분들이 좀 있나요?

선 : 먼저는 주위의 동료 선교사님들로부터 현재의 한일관계로 인하여 한국인 선교사이기때문에 선교사역에 직접적인 어려움이 있다는 이야기는 듣고 있지 않습니다. 다만, 국가와 국가의 갈등상황 가운데에서 우리의 이 땅에서의 국적이 한국임을 기억하며, 더 나아가 ‘하나님 나라’의 백성으로서의 정체감을 기억하며 언행에 주의하고 있습니다.

아: 한국 성도들이 어떻게 기도하면 좋을지 기도제목을 좀 나눠주시죠.

선: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을 가지고 있는 이들이 나의 형제입니다. 지역이나 국가 및 민족적으로 나누어지는 시대 상황 가운데에서도, 오직 말씀과 성령 안에서 주님을 예배하며 맡겨주신 선교사역을 믿음으로 감당하도록 기도해주세요

아 : 네 선교사님, 소식 고맙습니다.

선 :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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