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방문은 2018년 재해로 어려움을 겪었던 오카야마에 온누리교회가 지속적인 후원과 기도로 지원해 준 것에 대한 감사를 전하고 러브소나타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겁니다.
[인터뷰 쿠사이 타쿠히로 목사 / 오카야마 메구미 그리스도교회: 작년 7월 13일에 (오카야마 그리스도 재해 지원실)을 만들었고 국내외로 협력을 요청한 결과, 온누리교회에서 많은 지원을 해주셨고 봉사자들이 와주셨습니다. 지난 1년 동안의 사역에 대한 감사의 보고와 앞으로의 지속적인 지원과 기도 부탁을 위해 오게 됐습니다. ]
오카야마 자연재해의 보고도 이어졌습니다.
당시 섭씨 40도가 이어지는 폭염속에서도 온누리교회가 가장 먼저 달려와 주었다면서
오카야마 지역주민들에게 직접적인 복음을 전하지 않았지만 재해복구 사역을 통해 예수님이 증거됐다고 말했습니다.
오는 11월에 예정된 구마모토 러브소나타 홍보영상의 상영에 이어 온누리교회 일본어예배 사역과 선교 보고가 진행됐고 서로를 축복하며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러브소나타를 통해 지속되고 있는 한국교회와 일본교회의 하나됨이 하나님의 사랑으로 더욱 견고해지기를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