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컬 선교교육방송 CGNTV는 선교사들을 위한 방송을 만들기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고 있는데요,
광고 없이 성도들의 후원으로 운영되어 온 CGNTV의 미디어 동역자를 찾는 정기 후원의 날 행사가 어제 열렸습니다.
신효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나는 오늘도 가네 中] 전능하신 주님과 동행할 때 알게 되리라 날 만드신 사랑
CGNTV 직원들의 고백을 담은 찬양이 예배당 가득 울려 퍼집니다.
온누리교회 창립 34주년을 맞은 지난 6일, CGNTV 후원의 날 예배가 서빙고, 양재를 비롯한 온누리교회 10개 캠퍼스에서 드려졌습니다.
[녹취 : 이재훈 담임목사 / 온누리교회] CGNTV가 그런 일을 하고 있어요. 미디어를 통해서 온 세상에 복음의 소식이. 정말 아름다운 복음의 역사를, 간증을, 복음을 증거하는 일에 하나님의 나라를 증거 하는 일에 쓰임 받고 있습니다.
CGNTV는 지난 14년간 선교사들에게 힘이 되는 말씀, 예능, 강의, 뉴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작해왔습니다.
특히, 이번 가을 프로그램 개편을 통해 아무리 바빠도 가정예배 실천 편, 목사들의 복수, 붓소 핸섭, 창세기의 비밀을 풀다 등 더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인터뷰 : 정상건 운영위원장 / CGNTV] 세계 175개국에 24시간 원어민 방송을 하는 방송국으로 발전하였습니다. 이 방송국을 통해서 우리가 미래 선교에 앞장설 것을 약속하면서 여러분들이 이 CGNTV 후원에 많이 동참해 주시면 대단히 감사하겠습니다.
이 날 많은 성도들이 후원 약정을 하고 방송 사역을 응원했습니다.
[인터뷰 : 노재현 성도 / 온누리교회] CGNTV 영상 보면서 너무 의미 있는 일인데 참여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리고 아들이 100일이 지난 지 얼마 안됐는데 아들 이름으로, 어린 나이부터 선교를 가르쳐주고 싶어서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인터뷰 : 경규희 집사 / 온누리교회] 딸하고 손자가 외국에 있는데, 컴퓨터로 해서 CGNTV를 보니까 이걸 꼭 해야겠다.. CGNTV가 앞으로 더 많은 사람이 후원하고 더 많은 나라에서 많은 종족이 보게 되길 기도하겠습니다.
미디어 선교가 각광받고 있는 시대,
외부 자본에 흔들림 없도록 상업광고 없이 성도들의 후원과 기도로 운영되는 CGNTV의 역할이 더 중요해 지고 있습니다.
[인터뷰 : 이용경 대표 / CGNTV] 선교사들이 현장에서 얼만큼 영적으로 충전을 받고 일을 할 수 있는가, 그러한 선교사들을 돕기 위한 영상들을 많이 만들어서 공급하기를 원합니다. 또한 한국교회를 살리는 데 쓰임 받길 원합니다. 여러분들 계속해서 기도해 주시며 사랑으로 저희를 기도 가운데 기억해 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