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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

우리 지금 여기, '함께'…구마모토 러브소나타

813등록 2019-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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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세상은 한국과 일본을 나누지만
러브소나타에서 함께 한
양국은 하나였습니다.

서른번째 러브소나타 구마모토 대회를
이주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일본 규슈 혼도 중앙부에 위치한 구마모토.


서른번째 러브소나타가
구마모토에서 울려퍼졌습니다.

[이현미 권사 / 온누리교회 양재권사회]

참석자들은 시민회관 시아즈홈 유메홀을
가득 메웠습니다.

오랜시간 정성껏 준비하고
기도로 달려온 이번 구마모토 러브소나타의 주제는
함께입니다.

함께 살아가는 삶의 법칙을 소개하며
세상이 악해질수록 다른사람의 아픔을 눈감아 버린채 살아가지만
그리스도안에 있는 우리들은
하나님의 성품을 따라 함께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재훈 담임목사 / 온누리교회]

플롯티스트 송솔나무, 소프라노 김영미, 테너 배재철 등이
무대에 올라 호소력 짙은 연주와 찬양으로
일본인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을 전했습니다.

러브소나타를 통해
주님을 믿겠다고 결신한 사람은
매년 100여 명입니다.

올해는 1738명이 참석한 가운데
48명이 결신했습니다.

이밖에도 많은 이들이 기독교와 성경에 긍정적으로 답했고
기존 성도들은 사랑을 회복해 갈 것을 다짐했습니다.

[오미츠키요노 / 구마모토 러브소나타 참석자]
[시바따 유키 / 구마모토 러브소나타 참석자]
[와까마추 스모모 / 구마모토 러브소나타 참석자]
[치바 케이코 / 구마모토 러브소나타 참석자]

한편 앞서 열린 리더십포럼에는
170여 명이 참석해
한일 양국의 화합을 기원하며
교제를 나눴습니다.

크리스천 ceo포럼 강신익 회장과 하스다는
인생의 실패와 고난중 만난 하나님의 은혜를 나눴고
참석자들은 한일 양국의 갈등을 먼저 크리스천들의 교류를 통해
해결하자고 마음을 모았습니다.

[스탠드업]
올해로 30회를 맞는 러브소나타.
이 곳 구마모토에서도 울려퍼졌는데요.

한 영혼을 향한 그 사랑의 열정이
얼어붙은 한일 양국 관계를 회복하는
열쇠가 되고 있습니다.

다음 러브소나타는
2020년 6월, 야마가타에서
개최됩니다.

구마모토에서 cgn투데이 이주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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