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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

난민 발생, 그 이야기를 듣다②

157등록 2019-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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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아랍의 봄’은
난민 발생의 가장 결정적인 사건이 됐습니다.

이 사건에 어떻게 대처했는가가
난민이 발생한 나라와 그렇지 않은 나라들을
나뉘게 했습니다.

‘난민 발생 국가들, 그 이야기를 듣다’ 두 번째 순서로 다뤘습니다.

박건희 기자입니다.



◀리포트▶
중동과 북아프리카를 뒤흔든 아랍의 봄 사건.

그러나 사우디아라비아, 이란, 카타르 등
페르시아만의 산유국들은 빠르게 안정을 되찾았습니다.

석유 자원으로 생기는 국가 수익을
국민에게 돌려주는 방식으로 경제 안정을 도모했기 때문입니다.

요르단과 모로코와 같은
왕정체제 국가들도 국민들의 요구를 적절히 수용하면서 총리를 교체해 국가 정세를 안정시켰습니다.

[인터뷰] 서동찬 교수 / 한반도국제대학원대학교
정치적인 요구들에 대해서 많은 것들을 바꿨습니다. 사우디아라비아 같은 경우는 여성들이 운전할 수 있는 법을 통과시켰고요. 요르단 같은 경우는 국내 정치를 책임지고 있는 총리를 두 번씩이나 교체했습니다.

반면,
이집트와 튀니지는
이슬람 세력이 집권하며 안정을 찾은 듯 보였으나,

이슬람 무장단체들의 활동이 많아지면서
여행 수입이 주였던 국가의 경제가 다시 어려워지자
국민들의 불만이 다시 터졌습니다.

가장 많은 내전과 난민이 발생하고 있는
시리아는 아랍의 봄 영향을 가장 크게 받은 국가입니다.

소수의 국가 권력층인 이슬람 시아파들이
국민 대다수였던 수니파를 억압하면서
난민이 다수 발생했습니다.

예멘의 경우 아랍의 봄으로 일어난 반군이
정부군과 대치하게 됩니다.

사우디아라비아를 비롯한 수니파 국가들이
정부군을 지원하고 시아파 국가의 대표격인 이란이 반군을 지원합니다.

예멘의 국내 정치 다툼이
중동 전역의 패권 전쟁으로 번진 것입니다.

[인터뷰] 소윤정 교수 /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 아 랍지역학
지금 우리나라 언론 매체에서도 난민 그러면 시리아, 예멘 난민만 보고 있는 것 처럼 전반적인 난민의 모습 을 본다기 보다는 매스미디어를 통해 뉴스에서도 방송 되고 있는 난민들이 한정적이잖아요. 그게 왜그러냐면 한국 사람들이 그만큼 난민에 대한 인지도가 비현실적이고 왜곡된 면도 있고…

전문가들은
난민 발생 원인이
자의에 의한 것이 아니라
경제적, 정치적, 종교적 외압인 것을 인지하고
난민을 사랑의 눈으로 바라봐야 한다고 말합니다.

[인터뷰] 서동찬 교수 / 한반도국제대학원대학교
선교적으로 볼 때 난민 이슈를 우리가 어떻게 봐야 될 것 인가인데요. 잘 알다시피 누가복음 10장에 선한 사마리아인 비유가 있습니다. 그 때 예수님께서 하신 대답은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 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것 이었습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에서 머물지 않고 이웃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그게 신앙의 기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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