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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

미래의 한국 교회 선교에 가장 필요한 이것은?

111등록 2019-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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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선교지수는
한국 교회의 선교 방향성 설정을 위해
꼭 필요합니다.

그러나
현재까지는 각 분야별로 흩어져 있어
정확한 지표를 제시하기 어렵다는 문제가 있었는데요.

이를 통합하고 그동안의 문제점들을
보완하기 위해 각 분야 전문가들과 선교사들이 모였습니다.


◀리포트▶
선교지수는
선교에 관련된 정보들을
통계화 한 것입니다.

선교지의 문화, 경제, 인구 등
국가의 기본 정보를 비롯해
종족별 개신교 비율, 기독교 인프라 지수,
선교사 건강 지수 등이 여기 포함됩니다.

선교지수 활성화를 위해
한인세계선교사지원재단,
한국세계선교협의회 등이 공동 주최한
선교지수연구개발 포럼이
최근 선한목자교회 사랑홀에서 열렸습니다.

[인터뷰] 김인선 사무총장 / 한인세계선교사지원재단
선교사님들과 선교 학자들과 교회와 선교 교수들이 함께하는 포럼을 진행하게 됐습니다. 매년 선교지수가 업데이트됩니다. 그래서 현실적이고 객관적인 데이터 들이 교회에 제공될 때 교회와 선교사가 협력해서 세 계 선교를 이루어가는 선교 한국이 이어지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발제에 나선 장로회신학대학교 정기묵 교수와
고신총회세계선교회 전성진 연구개발국장은
기독교인프라지수, 기독교수용성지수, 선교사역 건강지수 등
선교지수 항목을 소개했습니다.

기독교인프라지수란
현지 기독교 인구, 교단, 출판, 신학 교육 등을 바탕으로
선교지에서 기독교가 뿌리내릴 수 있는 환경에 대한 정보입니다.

기독교수용성지수는
언어, 정치, 경제, 문화 등 사회 각 영역과 관려해
개인이나 공동체가 기독교를 받아들이기 위해
감내해야 하는 것에 대한 통계입니다.

육체적, 정신적 건강을 비롯한
영적 건강, 재정 건강성 등에 대한 정보는
선교사역 건강지수를 의미합니다.

전문가들은 선교지수 필요성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을 제시했습니다.

[인터뷰] 김경술 대표 / 한국SIM선교회
현장의 현지인들의 목소리를 어떻게 반영할 것인가는 또 다른 과제인 것 같아요. (선교지수가) 어떻게 선교 현장과 선교사들을 파송한 선교 단체와 소통을 잘 할 수 있을 것인가 구체적인 방안들을 마련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인터뷰] 심재두 선교사 / 한국누가회
가능하면 우리나라 개념으로는 빨리 완성하는 게 좋아요. 이것을 만약 5년, 10년까지 계속 끌게 되면 사람들이 지쳐서 참석하지 않게 됩니다. 적어도 전 세계적으로는 아니더라도 가능하면 한국인 선교사가 많이 분포돼있는 동남아시아만이라도 (선교지수를) 완전히 완성해서 좋은 보고를 올리면 교회와 교단과 단체는 관심을 갖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이미 서구 교회가 수집해놓은 일부 선교지수를 놓치고 재조사하는 것은
선교 재원의 낭비라는 의견 등도 보완책으로 제시됐습니다.

한편, 백석대학교 김은홍 교수는
실질적 정보 제공자인 선교사들 중 일부가
자신들만 갖고 있는 정보를 공유하기 꺼려한다며,
각 교단과 교회의 협력을 부탁했습니다.

계속해서 필요성이 제기되온 선교지수 연구개발이 제자리 걸음이 되지 않기 위해선
무엇보다도 한국 교회와 선교사들의 연합과 관심이 가장 필요한 때입니다.

CGN투데이 박건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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