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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

'르호봇'…위기관리의 하나님

138등록 2019-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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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성경 속 인물들은
늘 위기 속에서 주님의 은혜를 경험하고,
극복해 냈습니다.

이들을 통해 배우는 위기관리 대처법.
한국위기관리재단 김진대 사무총장이 전합니다.

◀리포트▶
사람은 하위욕구가 충족되면 그 다음 상위욕구를 갈망하게 됩니다. 그래서 인심은 넉넉한 곳간에서 나옵니다. 기본 생활이 안정될 때 그 다음 단계로 나아갈 여유를 갖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생물학적 욕구 단계를 뛰어넘은 국가가 선진국이고, 선진 국민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여유로운 삶을 누리는 것도 넉넉한 곳간 때문입니다. 그러나 곳간이 넉넉지 못하거나 비어버려 생계가 위협받게 되면, 사람들의 마음은 팍팍해지고 강퍅해지며, 민심이 흉흉해지는 것이 세상인심입니다.

(우물 파기) 아브라함과 이삭은 우물을 파는 사람이었습니다. 척박한 가나안 땅에서의 우물은 생존과 직결됩니다. 우물 없이는 족장이 될 수가 없기에, 우물은 자신과 가족 및 공동체의 운명과 직결됩니다. 우물을 갖는 것은 그 만큼 중요합니다. 아무데나 혹은 누구나 판다고 해서 생수가 나오는 것도 아닙니다. 그랬다면 우물로 인한 다툼이나 분쟁이 생기지도 않았을 것입니다. 우리는 우물로 인한 갈등과 분쟁이 다반사였음을 성경을 통해서도 알 수 있습니다.

(르호봇) “이삭(웃음)이 거기서 옮겨 다른 우물을 팠더니 그들이 다투지 아니하였으므로, 그 이름을 『르호봇』이라 하여 가로되, 『이제는 여호와께서 우리의 장소를 넓게 하셨으니 이 땅에서 우리가 번성하리로다.』 하였습니다(26:22).”
그리스도인은 평생 자기 우물을 파는 자들입니다. 각자 주님이 주신 자신의 우물, 즉 사명과 성품, 콘텐츠를 가져야 생존할 수 있습니다. 그것을 위해서는 선택과 집중을 해야 할뿐더러, 또한 ‘10,000시간의 법칙’을 넘어서야 합니다.

그 과정에서 에섹과 싯나도 만날 수 있지만, 혹독한 훈련을 거쳐서 인내와 연단, 진실과 충성된 성품이 개발되게 됩니다. 이처럼 주님의 은혜로 성품과 기능이 개발된 이들에게는 르호봇, 즉 넓은 땅으로의 입주와 번성의 복이 허락됩니다. 이것이 진정한 자아실현의 단계입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르호봇』)
예수님은 ‘르호봇’, 즉 넓은 땅에서 번성케 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모든 죄인들을 사랑으로 품으시는 마음이 넓으신 분이십니다. 그러므로 모든 그리스도인은 좁은 마음에서 질투나 욕심으로 타인이 수고한 우물을 시기하여 메우고, 다투며 대적하기보다는, 오히려 모두에게 번성의 축복을 주시는 ‘여호와 이레’의 예수님을 믿고 따라가는 자들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주님은 위기가운데 고통당하는 인생들을 찾고 계십니다. 상한 갈대를 꺾지 않으시며, 통회하는 심령을 멸시치 않으십니다. 이처럼 위기, 즉 고난과 역경은 하나님이 자녀들을 훈련하시는 하나님의 도구입니다.

“사랑하는 자여! 네 영혼이 잘 됨 같이 네가 범사에 잘 되고 강건하기를
내가 간구하노라(요三 2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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