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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

당신을 향한 하나님의 꿈은 무엇입니까?

834등록 2020-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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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힘들고 어려운 순간에,
낙망하고 넘어졌을 때

사람을 다시 일으키는 것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시는 삶의 소망입니다.

세상에서 길을 잃고 방황하는 이들에게
삶의 희망과 함께 복음을 전하는 엔지오 단체가 있었습니다.

박건희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노병천 회장은 4년 전
NGO꿈알월드를 설립했습니다.

꿈알을 알리는 운동은 8년 전 시작했는데,

당시 나사렛대학교 부총장으로 재직하면서
청년들을 만났던 것이 계기가 됐습니다.

[인터뷰] 노병천 회장 / NGO꿈알월드
젊은 사람들이 꿈이 없어서 굉장히 방황하잖아요. 하나님이 저한테 주신 사명을 깨달은 거죠. 그래서 꿈의 운동을 해야겠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꿈을 회복해야겠다고 생각하고 꿈의 운동을 생각한 것이 꿈알 운동입니다.

꿈알 운동은 마태복음 7장 7절을 바탕으로 합니다.

구하라(Ask), 찾으라(Seek), 두드리라(Knock)의 앞 글자를 따
ASK 운동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노 회장은 꿈알운동을 통해서
비기독교인들에게 복음을 전할 수 있다고 얘기합니다.

[인터뷰] 노병천 회장 / NGO꿈알월드
서로 친해지면서 꿈이 뭐냐고 얘기를 나눕니다. 그렇게 시작해서 당신이 죽은 후에는 어떻게 할거냐 이런 얘기까지 하면서 깊이 들어가는 거죠. 많은 젊은들 뿐만 아니고 수많은 나이 든 사람들에게도 똑같이 꿈을 제대로 알려야겠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마태복음 7장 7절로 복음을 전하는 일들이 생깁니다.

NGO꿈알월드는 양로원을 비롯해
군부대, 보육원, 교회학교 등을 통해

개인을 향한 하나님의 꿈을 발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노 회장 홀로 자비량으로
작게 시작했던 꿈알운동이

지금은 전국 14개 본부를 통해
이뤄지고 있습니다.

꿈알 한 개와 작은 종이가 한 세트입니다.

종이에 자신의 꿈을 적어
알 속에 넣습니다.

종이는 다시 뺄 수 없게 만들어
꿈에 대한 진지한 고민을 요구합니다.

꿈을 이루기 위한 작은 목표들을 세우고
종이에 적어 꿈알 옆에 꽂아놓습니다.

목표를 달성하면 다른 목표를 세워
다시 꽂아놓기를 반복합니다.

[인터뷰] 노병천 회장 / NGO꿈알월드
우선 전도도 가장 중요하고, 두 번째는 자기 자신에 대한 신앙 점검에서도 굉장히 중요해요. 기도하고 늘 하나님 말씀대로 살려고 하지만 눈에 안 보일 때는 게을러지기 쉽잖아요. 가방에 넣고 다니거나 차 운전대 옆에 놔두거나 늘 보이는 사무실에 놔두면 내가 하나님 앞에 기도했던 제목들이 늘 보이니깐 계속 생각하게 되고 기도하게 되는 그런 일들이 생깁니다.

꿈알은 현재 선교지에도 보내집니다.

말레이시아, 레바논, 짐바브웨 등
25개국에서

난민, 어린아이, 여성들을
주 대상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노 회장은 앞으로도 전 세계 많은 이들에게
하나님의 꿈을 전하고 싶다고 말합니다.

[인터뷰] 노병천 회장 / NGO꿈알월드
저는 순수하게 한 꿈알로 한 생명을 구하고 싶은거예요. 복음을 넣고 싶고 한 생명을 구하고 싶고. 경제적인 어려움도 왜 없겠어요 수십만 개를 했으니깐. 그러나 그중에 한 명이라도 꿈알을 접하고 예수님을 만났더라면 그야말로 천하를 얻는 것보다 더 귀한 보람이 있는 거죠. 누가 보면 그래요 바보 같다고. 어떻게 그 일을 계속하냐고. 저는 그래도 계속하는 거예요 사명이기 때문에.

CGN투데이 박건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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