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조 샘 대표 / 인터서브코리아 저희가 2016년에 국제본부와 얘기해서 지금의 남한을 선교지로 선언했어요. 한국은 그 사람들(이주민들)이 다 공단하고 농촌에 있어요. 그래서 잘 못 보는 거예요. 실제로 굉장히 많고 급속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그들의 필요는 굉장히 총체적이요. 왜냐하면 이 사람들이 단순히 민족만 다른게 아니고 종교만 다른 것도 아니고, 계급적으로도 노동자 계급이에요. 그리고 빈민층 계층입니다. 그래서 총체적 필요들이 있는 거죠.
[C.G](2) (제목:지역별 국내 등록 외국인 수)
지역별 분포를 살펴보면 경기도가 387,011명으로 가장 많았고,(32.6%),
다음이 서울 273,178명(23%), 경남 73,313명(6.3%), 충남 64,918명(5.5%) 순이었습니다.
전체 외국인의 약 61%가 수도권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 경기, 인천 강조 및 61% 표시)
<화면전환> [C.G](3) (제목:국내 등록 외국인 체류 형태)
국내 체류 외국인들의 형태도 다양했습니다.
가장 많은 형태로는 근로자로 26.7%에 달했고,
유학/연수 7.1%, 결혼 6.9%, 무비자 15.4% 등이었습니다.
(외국 국적 동포 18.7%, 기타 25.2%)
[C.G](4) (제목:국내 체류 외국인 국적)
국내 체류 외국인들의 국적 분포로는 중국인이 전체의 45.7%를 차지했는데
이 중 30.5%는 한국계 중국인, 15.2%는 순수 중국인이었습니다.
그 뒤로 베트남 7.9%, 태국 7.4%, 미국 6.7% 등의 순이었습니다.
(우즈베키스탄 2.9% / 필리핀 2.7 / 일본 2.3 / 러시아 2.2 / 몽골 2.1 / 캄보디아 2.0)
상위 10개국 중 8개가 아시아 국가였습니다.
전문가들은 국내 이주민 사역을 확장시켜 한국교회와 선교지가 더욱 연합할 수 있다고 얘기합니다.
[인터뷰] 조용중 사무총장 / 한국세계선교협의회 여기서 훈련시킨 사람(이주민)을 자기 모국으로 보낼 때, 모국에 가까이 있는 선교사가 그들을 받아서 계속해서 팔로업하면서 사역을 할 수 있고 (해외에서) 사역하고 있는 선교사들이 그쪽에서 한국 쪽으로 이주민으로 온다든지 일을 하러 노동자로 올 때 그들(이주민들)을 한국에 있는 사역자에게 연결을 하고 한국 교회가 그들을 케어하고 그들이 복음을 완전히 받아들일 수 있도록 하고 다시 보내게 되면 이런 건 아주 선순환될 수 있는 선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