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CGN 투데이

바로가기
선교

코로나19 여파, 한국선교 축소 or 재도약?

810등록 2020-03-10
  • 페이스북
  • 트위터
  • BAND

CGN 투데이

#total
  • 키워드
    검색어 입력 폼
  • 방송일
    방송년도 및 방송월 선택 폼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한국발 입국자 금지 조치 국가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외교부에 따르면
3월 8일 기준 38개 국가가
한국 전역에 대한 입국 금지조치를 내린 상태이고,
일본, 미얀마,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 6개 국가가
한국 일부 지역에 대한 입국금지 조치를 취했습니다.

이에 따라
당초 3월 예정됐던
GMS 선교전략포럼, 아메리카 선교대회 등
굵직한 선교대회들이 줄지어 취소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와 관련
선교방송 GMAN 대표 김정한 선교사는
“한국을 경계하고 출입이 자유롭지 못한 상황은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며 “이러한 상황이 선교계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그는 요즘 상황을
‘새로운 선교의 장애시대’라고 정의하며
선교 비자와 질병, 재정, 선교사 지원자 저하, 교회의 선교 열정 저하를
그 원인으로 꼽았습니다.

김정한 선교사는
이 시기를 선교 침체기가 아닌 재도약의 기회로 삼아야 한다며
몇 가지 제언을 했습니다.

첫 번째로는 한국선교계에
이미 시작된 자비량 사역 구조가 정착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비즈니스 선교사들과 평신도 전문인선교사들의 활약이 두드러질 것이므로
이에 대한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대형선교대회 중심에서
현장중심 중소형 대회가 강화되면서
현지 사역의 자립구조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으며,
단기선교운동에 대한 새로운 전략이 대두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를 위해
김 선교사는 현재
GMAN ‘코로나바이러스19 소멸 위한 중보기도운동’,
일명 코소중 운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는 선교지 위기관리를 위한 기도네트워크로
전 세계 한인 디아스포라 1만명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가장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