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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

라마단, 무슬림 위해 어떻게 기도할까?

1125등록 2020-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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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오는 금요일부터 전 세계 무슬림들은
해가 뜨는 일출부터 해가 지는 일몰까지 금식하는
라마단 기간에 들어갑니다.

이러한 행위를 통해 알라를 더 만나려고 갈구하는 무슬림 영혼들을 위해
한국 교회가 어떻게 기도할 수 있을지 알아봅니다.

박건희 기자입니다.


◀리포팅▶
무슬림을 위한 30일 기도 운동은
1992년 처음 시작해
지금까지 매년 이어져왔습니다.

작년까지는 예수전도단에서 제작해 배포해오던
무슬림을 위한 30일 기도 운동 책자를

올해는 국내 20여 개 무슬림 사역 단체 연합체인
이슬람파트너십에서 맡았습니다.

기도 제목은 매년 전 세계 이슬람권 사역자들을
통해 수집된 내용들 중에서 선정됩니다.

[인터뷰] 이현수 대표 / 이슬람파트너십
이제까지는 큰 차원에서 무슬림 세계를 위해 기도했다면 지금은 좀 더 디테일하게 무슬림 내부에 있는 각종 분파들과 종파들, 특별히 이슬람 내에 갈급한 사람들, 그리고 영적인 운동, 신앙적 운동을 추구하는 사람들을 위해서 (기도할 예정입니다.)

기도 책자는 그동안 접하지 못했던
이슬람권에 대한 소개와 함께
하루 3가지씩 기도 제목을 전합니다.

올해는 아프리카의 가나 아흐마디 운동부터
런던, 대만의 무슬림들과 꾸란주의자들 등
다양한 내용들이 담겼습니다.

이슬람파트너십의 이현수 대표는
코로나 사태로 교회가 모이지 못하지만
각자의 자리에서 기도로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인터뷰] 이현수 대표 / 이슬람파트너십
감사한 것은 모이지 않아도 할 수 있는 게 기도입니다. 한국 교회가 약 10만 교회가 있잖아요. 한 교회 당 100부만 가져가셔서 성도들과 함께 매일 주제를 가지고
함께 기도를 올려드린다면 정말 하나님께서 기뻐하시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기도 책자는 이슬람파트너십 본부와
전국 20여 개 지역에 있는 예수전도단을 통해
구입이 가능합니다.

코로나19 사태에도
기도로 세계 선교에 동참하는
한국 교회 되기를 기대합니다.

CGN투데이 박건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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