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팅▶ 2005년 설립된 CGNTV는 그동안 '한 영혼을 위해 더 멀리 더 가까이'라는 슬로건으로
선교지에 더 다가가고, 국내와 선교지를 연결하기 위해 불철주야 노력해왔습니다.
그 노력의 일환으로 CGNTV는 4월 24일 CGNTV 본관 회의실에서 선교현신자 프로그램 운영에 관한 상호협약식을 가졌습니다.
CGNTV 이용경 대표와 한국WEC국제선교회 김재형 대표 등이 자리한 이번 협약식은 각 기관 소개 후 협약서 서명 등의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이번 협약으로 앞으로 CGNTV 직원들 중 선발된 선교헌신자들은
해외지사나 제작센터가 아닌 WEC국제선교회가 활동하고 있는 사역지로 파송, 최소 2년에서 최대 3년 사역에 동참합니다.
[인터뷰] 이용경 대표 / CGNTV CGNTV는 현지에 있는 선교사들과의 협력과 선교사로서의 마음을 갖고 나가서 활동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런 차원에서 선교사들의 단체인 웩과 함께 현지에서 협력하고 후방 지원에서도 서로 교류할 수 있게 된 것은 새로운 큰 기회를 맞는 것으로 여겨집니다.
WEC국제선교회 소속 활동으로는 보건/의료, 교육/문화, 차세대 사역 등에 동참하며,
CGNTV 사역으로는 안테나와 셋탑박스 설치, 영화와 다큐멘터리 상영, 현지 주요 교단들과 연결해 후원 가능성을 모색합니다.
[인터뷰] 김재형 대표 / 한국WEC국제선교회 특별히 요즘 같은 디지털 시대에 CGNTV와 같이 미디어 사역을 하는 단체와 함께 사역하는 것은 이 시대의 선교 방향에 상당히 부합하다고 생각합니다. 저희가 함께 하나님 나라를 위해서 마지막 남은 선교 사명에 함께 같이 동참하고 협력할 수 있는 것은 큰 특권이라고 생각합니다.
한편, 1913년 설립돼 100년이 넘게 사역해온 WEC국제선교회는
미전도 종족이 집중된 10/40창 지역을 중심으로 약 80여 국가 100여 개 종족에 2,300여 명의 선교사를 파송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