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코로나19로 인해
선교지에서도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선교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그 필요에
CGNTV가 발빠르게 대응해
선교사 대상 미디어 아카데미를
온라인으로 진행했습니다.

보도에 박건희 기자입니다.


◀리포팅▶
글로컬선교교육방송 CGNTV가
최근 선교사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미디어 아카데미를 진행했습니다.

CGNTV는 매년 여름,
선교지와 한국 교회의 미디어 선교 활성화를 위해
미디어 아카데미를 진행해 왔습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으며,
선교사를 대상으로 했습니다.

미디어 사역에 대한 강의에 나선
CGNTV 함태경 제작본부장은

미디어가 이전까지는 선교의 보조 역할을 했다면,
앞으로는 필수 요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함태경 제작본부장 / CGNTV
원 소스 멀티 유즈(One source Multi use)가 되는 시대가 됐어요. 소비자 맞춤 콘텐츠 제작도 합니다. 현존하는 미디어 사역자도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의 약점은 무엇이냐면 절대 부족한 미디어 사역자입니다.

이어 온라인 예배와 촬영 및 편집
두 파트로 나눠 특강이 진행됐습니다.

강사들이
기기와 애플리케이션 등을 직접 사용해 보여주면
선교사들은
각자의 자리에서 실행해 보는 방식으로 수업은 이뤄졌습니다.

궁금하거나 해결되지 않는 부분은
실시간 댓글로 소통했습니다.

선교사를 위한,
선교지를 향한 CGNTV의 헌신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도 계속됩니다.

CGN투데이 박건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