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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

차세대 선교사 위해 동원 아닌 동행

108등록 2020-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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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90년대 생은
그들의 특징을 따로 모아 책으로 출간될 정도로
기존과 다른 세대라는 담론이 지배적인데요.

선교계 역시 다르지 않습니다.

이들을 위한 새로운 선교 패러다임이 필요한 상황에서
어떻게 이들을 선교에 동참시킬 수 있을지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습니다.

보도에 박건희 기자입니다.


◀리포팅▶
c.g(1)[제목: 신임 파송 선교사 연령대]
(출처: KMQ 2019년 겨울호)
2012년에서 2018년 사이
선교지에 파송된 신임 선교사들의 연령대 분포를 보면

20대는 711명으로 전체의 17.7%를 차지했고
30대는 834명으로 21%를,
40대가 2090명으로 전체의 반이 넘는 52.2%를 차지했습니다.
(50대 이상 9.1%)

이렇듯 젊은 선교사들이 줄어드는 현상의 해법을 찾아보고자
‘선교와 동원'을 주제로 한 2020 한국선교KMQ 포럼이 최근 열렸습니다.

포럼은 코로나19로 참석자를 제한하고
온라인 생중계로 동시 진행됐습니다.

[인터뷰] 성남용 편집인 / 한국선교KMQ
우리가 그동안 선교 동원이 중단됐다고 얘기하지 않습니까. 과연 원인이 무엇인지 그리고 주님 다시 오는 그 날 까지 이것은 멈추지 않아야 하는 사역인데 어떻게 하면 이것을 계속할 수 있을지, 문제가 있다면 어디가 문제이고 어떻게 치료해야 하는지 그 처방을 함께 찾아보고 한국 선교를 깨우는 것이 오늘의 취지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바울선교회 선교연구소 소용섭 소장은
선교 동원도 젊은이들 입장에서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들의 생각을 이해하고,
그들이 사용하는 의사소통 수단인
유튜브와 짤방 등을 활용해
다가가야 한다고 얘기합니다.

[녹취] 소용섭 소장 / 바울선교회 선교연구소
모든게 다 줄임말로 표현이 되서 요즘은 '별다줄'이라는 용어가 쓰인다 그러죠. '별걸 다 줄인다'의 줄임말입니다. 책을 통해서 정보를 얻는게 아니라 인터넷을 통해 정보를 얻는데, 그 인터넷을 처음부터 끝까지 다 읽는게 아니고 주르륵 훑어서 보고, 지나가면서 자기 느낌에 아무것도 도움이 안된다 그러면 그냥 화면을 지우면 되고 혹시 무언가 건질게 있다는 느낌이 들면 그 부분만 들어가서 찾아보는게 특징입니다.

선교의 헌신만 강조하지 말고
재미도 알려줘야 한다는 메시지도 전해졌습니다.

[녹취] 소용섭 소장 / 바울선교회 선교연구소
유희적이고 놀이적인 것들을 찾아가는 세대이고 자신의 유익을 먼저 생각하는 세대라고 표현합니다. 그런데 저희(기성세대)는 재미라고 그러면 놀고, 쉬고, 일 안하는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이들은 그것과 전혀 관계가 없습니다.
쉑쉑버거가 생긴다던지 무슨 커피숍이 새로 생긴다 그러면 얼리버드매니아라는걸 자랑하고 싶어서 밤새 줄을 서는 청년 세대들을 보죠. 저희는 미친 짓이라고 생각하지만 그들을 그것을 재밌다고 합니다.

당분간 대규모 선교 관련 행사들이 어려운 가운데
지역교회 청년들과 신학교 학생들에게
적극 다가가야 한다는 해법도 제시됐습니다.

특히, 학생 선교단체와 적극 연대해
'한 사람'을 발굴하기 위해 이전보다 더 노력해야 한다고 전했습니다.

[녹취] 서근석 훈련국장 / 예장고신 총회세계선교회(KPM)
차세대 선교 동원을 위해서 저희들이 인턴선교사 제도를 도입했습니다. 이것이 어디서 아이디어를 얻었냐면 IMB(미국 남침례교선교단체)에서 죠슈아 프로젝트로 대학생 졸업하는 선교 헌신자에 한해서 풀로 지원하는 것으로 이 중 50%가 남는다는 이야기를 듣고 충격 받았습니다. 그리고 대학원 과정에서 선교학과 4년을 하는데 80%이상이 남는다는 얘기를 듣고 우리가 구체적으로 할 수 있는 것부터 하는게 좋겠구나...

진정한 청년 동원을 위해
다음 세대와 기성 세대가 직접 마주해
얘기하는 자리가 더욱 필요해 보입니다.

CGN투데이 박건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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