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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

스포츠 선교에 열정 쏟는 야구 용병②: 윌슨

799등록 2020-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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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야구를 통해
하나님께 영광 돌리고
복음을 전하고자 노력하는
또 한 명의 선수가 있습니다.

바로 LG 트윈스의
타일러 윌슨 선수인데요.

조준화 기자가 이어서 보도합니다.


◀리포팅▶

FCA 코리아 스탭들은
LG 트윈스 타일러 윌슨 선수에게
감사패를 전달했습니다.

스포츠 선교의 동역자로서
윌슨 선수에게 감사와 격려를
전하기 위해섭니다.

윌슨 선수는 대학시절,
스포츠 선교 활동에 참여하면서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만났습니다.

[인터뷰] 타일러 윌슨 / KBO 리그 LG 트윈스 투수
저는 성경에서 말하는 예수님이 누구신지 알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대학교 3학년 시절, FCA를 통해 예수님과 인격적인 관계를 가지고, 제가 예수님을 필요로 한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윌슨 선수는
크리스천 야구 선수로 성장해오면서
신앙적으로 깨달은 점에 대해 나눴습니다.

[인터뷰] 타일러 윌슨 / LG 트윈스 투수
야구는 제게 많은 것을 안겨줬지만 하나님은 야구가 곧 제 자신이 아니라는 것을 알려주셨습니다. 저 타일러 윌슨은 야구 선수이지만, ‘하나님 형상을 품은 자’, ‘예수님의 제자’인 타일러 윌슨이 먼저입니다.

윌슨 선수는
승리와 패배의 연속인 스포츠에서
그리스도인으로서 자신이 누구인지
정확히 아는 것은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인터뷰] 타일러 윌슨 / LG 트윈스 투수
경기에서 이기든 지든 중요하지 않습니다. 저는 야구선수라는 직업에 자부심을 갖고 있지만 결국 저는 예수님의 제자입니다. 제가 얼마나 성공하든 실패하든 이 사실은 변함없습니다. 야구를 통해 이 사실을 배울 수 있어 감사합니다.

또한 그는 9명이서 한 팀을 이루는 야구처럼
그리스도인에게 공동체는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실제로 윌슨 선수는
다른 외국인 선수들과 온라인으로 만나
정기적으로 성경 공부를 해오고 있습니다.

[인터뷰] 타일러 윌슨 / LG 트윈스 투수
아시아에서 지내면서 다른 그리스도인들과 함께 나란히 걷는 것 그리고 형제들을 예수님에게로 이끌고 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최근 윌슨 선수는
FCA 코리아가 진행한
‘온라인 허들업‘에 참여해
많은 유소년들에게
자신의 삶과 신앙, 복음 등에 대해 이야기 나눴습니다.

[발췌] 타일러 윌슨 / LG 트윈스 투수
크리스천 야구 선수로서 제가 좋은 경기를 하든, 나쁜 경기를 하든, 제가 건강하든 부상을 당하든, 제게 매일 위로를 주는 사실은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로서 저를 바라보신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저를 바라보실 때, 제 위로 그의 보혈을 부어주시고 저는 그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될 수 있습니다.

FCA 코리아 이영재 대표는
스포츠를 통해 전해진 복음은
선한 영향력이 돼
시간과 장소를 뛰어넘어
계속 이어진다고 말했습니다.

[인터뷰] 이영재 대표 / FCA 코리아
브리검이나 윌슨 같은 선수들은, 어린 시절 FCA 코치로부터 도움을 받고 성장해온 선수들이 한국에 와서 다시 우리 유소년, 청소년들에게 그 영향력을 전하고 있는 사람들이어서, 우리 청소년들이 그 모델을 삼아서 10년, 15년 뒤에 또 그렇게 브리검이나 윌슨처럼 다른 사람을 도울 수 있는 사람으로 성장해갈 수 있는...


CGN투데이 조준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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