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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

스포츠 선교에 열정 쏟는 야구 용병①: 브리검

785등록 2020-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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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스포츠 선교는
여전히 이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우리나라에서 활동하고 있는
외국 용병들의 활약이 두드러지고 있는데요.

야구계 화제의 인물인
브리검 선수를 만나봤습니다.

조준화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팅▶

온라인 화상 모임의 참가자들이
모니터를 향해 손을 펴 함께 기도합니다.

한국프로야구 리그의
키움 히어로즈 제이크 브리검 선수를
위해 참가자들이 기도 중입니다.

최근 FCA 코리아는
‘온라인 허들업’을 통해
유소년과 영적 교제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FCA 코리아는 매년 캠프를 통해
프로 스포츠 선수들을 초청해
유소년에게 운동을 알려주고 복음도 전해왔습니다.

하지만 올해 코로나로 인해
오프라인 모임이 어렵게 되자
온라인 상에서 유소년들과 만났습니다.

FCA 코리아의 김예찬 간사가
진행과 통역을 맡았으며
‘스포츠’, ‘신앙’, ‘태도’를 주제로
브리검 선수에게 질문 하고 답변을 들었습니다.

브리검 선수는
한창 시험으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유소년들에게
복음과 함께 위로의 말을 건냈습니다.

[발췌] 제이크 브리검 / 키움 히어로즈 투수
한국 학생들이 시험으로 인해 많은 스트레스와 좌절감, 슬픔을 느끼고 있음을 잘 알고 있습니다. 우리는 열심을 다해야 하지만 하나님은 우리 자체를 사랑하십니다. 시험 성적이 무엇이든 상관없습니다. 하나님은 우리 자체를 사랑하십니다.

브리검 선수는
미국에서 FCA 활동을 하며
야구와 더불어 복음에 대해 배우기도 했습니다.

[발췌] 제이크 브리검 / 키움 히어로즈 투수
제가 고등학교에 있을 때와는 FCA에서의 제 역할이 달라졌습니다. 당시에는 FCA에서 저에게 사역을 감당했지만, 지금은 제가 아이들 삶에 영향을 끼치며 FCA에서 받은 것을 되돌려줄 수 있는 기회를 하나님이 주셨습니다.

한국에서 성공적인
프로 야구 선수 생활을
이어가고 있는 제이크 브리검 선수.

어릴 적 FCA와 함께 한
스포츠를 통한 복음 나눔이
한국에서도 여전히 이어지고 있었습니다.

그는 코로나 사태가
오히려 복음을 전할 기회가 될 수 있다며
‘온라인 허들업’에 참여하게 된 이유를 말했습니다.

[인터뷰] 제이크 브리검 / 키움 히어로즈 투수
코로나 사태가 소셜 미디어와 가상 세계를 활용할 수 있게 한다는 점에서 교회와 FCA에게 기회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요즘 아이들이 휴대폰을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선하고, 영적이고, 성경적인 것을 활용할 수 있다면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FCA 코리아의 김예찬 간사는
브리검 선수와 같이 한국의
많은 다음 세대들이 바른 신앙관을
바탕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인터뷰] 김예찬 간사 / FCA 코리아
정말 건강한 신앙관과 가치관을 가지고 또한 좋은 실력을 가지고 많은 사람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기를...


CGN투데이 조준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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