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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

카이로스 선교훈련 기자간담회

1078등록 2020-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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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코로나19로
해외에 직접 나가는 선교가 어려워지면서
국내에서 진행되는 선교 훈련프로그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잘 알려진 선교 훈련 프로그램
'미션 퍼스펙티브스'에서 분화되어 나온
'카이로스 훈련' 한국위원회가
최근 기자간담회를 열었습니다.

보도에 박건희 기자입니다.



◀리포팅▶
2009년 한국에 설립된 한국카이로스는
선교 중심의 성경적 세계관을 갖도록 하는
선교 훈련입니다.

목회자 대상의 선교적 목회,
선교사 재교육, 단기선교 훈련 등
전 그리스도인을 대상으로 합니다.

매년 40회 이상 진행되며
약 800명의 수료자를 배출하며,

세계적으로는 106개 국가에서
30여 개 언어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가장 큰 특징은
훈련의 자립과 자생입니다.

[녹취] 류재중 대표 / 한국카이로스
(두번째 훈련부터) 그 교회나 선교 공동체에서 70% 이상의 내용을 주관하고 가르칠 수 있고요. 세 번째 훈련부터는 외부의 도움 없이 양질의 선교 훈련을 자생적으로, 자립적으로 운영할 수 있습니다.

현재 국내 예장합동을 비롯한 8개 교단,
21개의 선교단체, 11개 기관에서
훈련을 진행합니다.

[녹취] 전철영 선교사무총장 / 예장합동 총회세계선교회(GMS)
교회측면에서 볼때는 그러한 (선교)훈련을 하더라도 모든 자원이 외부에서 들어오니까 교회 주도가 안되는 것에 한계를 느끼는데
우리(한국카이로스)가 가지고 있는 모든 콘텐츠를 노회에 전달해서 담임목사님 중심으로 제자훈련처럼 선교 훈련을 하는 것이 가장 큰 차이였습니다.

CGN투데이 박건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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