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세대가 '나 때는 이랬어' 라며 자신들의 것을 기준으로 내세울 때 다음세대는 대화가 어려워집니다.
다음세대는 기성세대의 '나 때는 이랬어~'를 '라떼' 라고 줄여서 지칭합니다.
기성세대가 '라떼'를 고집한다면
앞으로 다음세대 동원은 더 어려워질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말합니다.
[녹취] 소용섭 소장 / 바울선교회 선교연구소 '나이도 어린게 뭘 알아' 이런 말을 하면 그 말을 하는 사람은 즉각 꼰대가 되어집니다. 꼰대 라는 소리를 들을 수 있는 가장 쉬운 단어가 '라떼' 입니다. 이 젊은 세대들을 저희가 포용한다 할지라도 조직 자체가 젊은 세대를 향해서 '너희들이 선교지 경험도 없는데 뭘 알아' 라던지, '우리 때는 이랬기 때문에 너희도 똑같이 따라야 한다'는 형태로 젊은 세대들에게 요구한다면 그들은 들어왔던 선교 단체도 박차고 나갈 거라는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