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CGN 투데이

바로가기
선교

선교계 부는 바람 6.우리 단체는 '라떼' 단체?

600등록 2020-08-18
  • 페이스북
  • 트위터
  • BAND

CGN 투데이

#total
  • 키워드
    검색어 입력 폼
  • 방송일
    방송년도 및 방송월 선택 폼
◀앵커멘트▶
카페에 가면 흔히 볼 수 있는 메뉴로
'라떼'가 있습니다.

그런데 요즘 젊은 세대들은
이 '라떼'를 다른 의미로 사용한다고 하는데요.

어떤 의미인지
선교계 부는 변화의 바람 여섯번째 시간 통해
알아봅니다.

박건희 기자입니다.


◀리포팅▶
다음 세대 선교 동원을 위해
필요한 것은 소통입니다.

기성세대가
'나 때는 이랬어' 라며
자신들의 것을 기준으로 내세울 때
다음세대는 대화가 어려워집니다.

다음세대는
기성세대의 '나 때는 이랬어~'를
'라떼' 라고 줄여서 지칭합니다.

기성세대가
'라떼'를 고집한다면

앞으로 다음세대 동원은
더 어려워질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말합니다.

[녹취] 소용섭 소장 / 바울선교회 선교연구소
'나이도 어린게 뭘 알아' 이런 말을 하면 그 말을 하는 사람은 즉각 꼰대가 되어집니다. 꼰대 라는 소리를 들을 수 있는 가장 쉬운 단어가 '라떼' 입니다.
이 젊은 세대들을 저희가 포용한다 할지라도 조직 자체가 젊은 세대를 향해서 '너희들이 선교지 경험도 없는데 뭘 알아' 라던지, '우리 때는 이랬기 때문에 너희도 똑같이 따라야 한다'는 형태로 젊은 세대들에게 요구한다면 그들은 들어왔던 선교 단체도 박차고 나갈 거라는 생각합니다.

CGN투데이 박건희입니다.

가장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