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김대은 전도사 / ‘살림’ 환경살림나눔발전소 총괄 코디네이터 (‘탄소사냥꾼’ 캠페인은) 우리 다음세대 아이들이 살아갈 생태와 환경에 대한 고민들을 담아낸 기획입니다. 또 한 가지는 이 시대 가운데 그리스도인으로서 예수적인 삶의 가치를 일상 가운데 어떻게 녹여낼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들을 담아낸 기획 캠페인입니다.
김 전도사는 오늘의 걸음이 탄소 배출량을 줄여 이웃에게 더 좋은 환경을 살아가게 하는 선물이 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탄소사냥꾼’ 1기 캠페인이 마무리되는 가운데, 김 전도사는 ‘탄소사냥꾼’ 2기 캠페인에선 더 많은 복음적 가치가 드러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인터뷰] 김대은 전도사 / ‘살림’ 환경살림나눔발전소 총괄 코디네이터 (‘탄소사냥꾼’ 1기 캠페인에) 뒤이어서 진행하고자 하는 탄소사냥꾼 2기 캠페인을 통해서는 1기와는 다르게 예수 믿는 사람들,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님의 긍휼, 사랑이라는 가치를 조금 더 명확하게 전달할 수 있도록 캠페인에 참여하는 대상자들이, 이제는 크리스천 천 명으로 구성된 캠페인으로 전개하고자 하는 바람과 소망이 있습니다.
‘살림‘의 유미호 센터장은 코로나를 맞이한 이때, 기독교인들이 ‘탄소사냥꾼’과 같은 지구 돌봄을 계속 해야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인터뷰] 유미호 센터장 / 기독교환경교육센터 살림 우리가 지구를 다시금 회복시키는 일, 환경 정화 활동을 하는 것이 우리에게 맡겨진 하나님의 사명이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교회가 이 사회 속에서 신뢰를 다시 회복할 수 있는 일이 될 수 있고...
이에 살림은 ‘생태 영성 아카데미‘, ‘지구 돌봄 서클‘ 등 환경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진행해오고 있습니다.
[인터뷰] 유미호 센터장 / 기독교환경교육센터 살림 무엇을 어떻게 돌볼 것인가 하는 부분은 아직도 남아있는 아름다운 이 창조세계를 누려보는 것, 즐겨보는 것 그 안에 머물러 보는 것. 오늘 창조주 하나님께 의존해 봄으로써 길을 찾아갈 수 있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