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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

온라인 단기선교 꼭 해야하는가?

494등록 2020-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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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올 여름 코로나19로 대부분의 단기선교들이 취소됐습니다.

그럼에도 단기선교는 계속 돼야 한다고 선교계는 목소리를 내고 있는데요.

왜 해야하는지, 어떤 방법들이 있는지 알아봤습니다.

보도에 박건희 기자입니다.


◀리포팅▶
C.G(1): 단기선교가 장기 선교사 헌신에 미친 영향
한국대학생선교회가 최근
해외파송선교사 150여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해외 단기선교 경험이 장기 선교사 파송에
어느정도 영향을 미쳤냐는 질문에
(막대그래프)
10점 만점에 10점 응답자가
48명으로(33.1%) 가장 많았고,

이어 9점과 8점으로
각각 28명(19.3%)이 응답해
(7점 13명/9%)

단기선교 경험이 해외 장기 파송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C.G(2): 단기선교가 사역지 결정에 미친 영향
전체의 3분의 2는 단기선교와 연관된 지역을
선교지로 택했는데,

응답자의 39.6%는 첫 사역지가
단기선교로 방문했던 곳이라고 응답했으며,

12.1%는 1~2년 헌신 프로그램 스틴트로
참가했던 곳이라고 응답했습니다.
(단기선교로 알게된 곳 21명/14.1%,
단기선교와 무관한 지역 52명/34.9%)

한국대학생선교회는 올 여름
코로나19로 취소된 현장 단기선교를 이어가기 위해
온라인 활동으로 발빠르게 전환했습니다.

해외 현지 학생들과
태권도, 한국어 교실 등으로 함께하며
복음을 전했습니다.

국내 참가 학생들 대상으로는
선교지 관련 퀴즈, 기도회, 언어습득 등을 통해
관심을 일으킬 수 있는 시간들을 마련했습니다.

짧게는 2주에서 길게는 6주까지
필리핀, 러시아, 우루과이 등
20개 국에 24개 팀 400여 명을 파송했습니다.

[인터뷰] 임하영 순장 / 한국대학생선교회(CCC)
현지인 친구에게 사영리를 전하고 싶은 마음이 들어서 ZOOM으로 모임 시간을 정했어요. 그 친구가 함께 살고 있는 룸메이트도 초청해서 동시에 두 명에게 복음을 전하고 또 순모임을 도전할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선하시다. 우리를 이렇게 만나게 하신 것에 감사하다'라는 메시를 보내줬는데 그걸 보면서 저도 은혜가 되고 감사했던 시간이었습니다.

구해줘 동아시아, 랜선 단기선교,
인스타 라이브 등 다음 세대들에게 익숙한 형식들로
참여를 이끌어냈습니다.

기존의 여름 단기선교 기간은 끝났지만
다양한 활동으로 계속 이어갈 예정입니다.

아프리카를 위한 기도모임 파프리카를 시작으로,
현지 CCC 리더들, 현지 선교사들과의 온라인 만남이
지속됩니다.

선교지 언어를 배우기 위한 다양한 언어권 동호회와
50여 개의 권역별/국가별 기도모임,
선교 훈련 프로그램 커넥션스쿨 등을 진행합니다.

[인터뷰] 김장생 팀장 / CCC 해외선교팀
선교지를 많이 다니긴 했지만 이렇게 온라인으로 기도회를 할 생각은 못 해봤죠. 아프리카 같은 경우는 직접 가지 않으면 서로 소통할 기회가 없었는데 코로나로 인해서 온라인으로 소식도 주고받고 기도 제목 나누고 그 자리에서 같이 기도하는 시간으로 1시간에서 1시간 30분 정도 진행됐고요. 한번 해보면서 너무 좋아서 계속 진행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한국대학생선교회 김장생 해외선교팀장은
선교사는 태어나지 않고 훈련으로 만들어진다며

한국 교회가 선교를 이어가기 위해서는
다양한 형태의 직,간접적인 선교의 경험을
계속해서 제공해야 한다고 얘기합니다.

[인터뷰] 김장생 팀장 / CCC 해외선교팀
실제로 CCC간사 지원자들이 단기선교를 3번 정도 경험했고, 선교사를 지원하는 분은 단기선교를 5.9회 경험한 이후에 선교사를 지원하는 통계가 내부적으로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단기선교를 3년 정도 못갔다 그러면 장기 선교 자원을 발굴하는 것에 가장 큰 어려움이 예상됩니다. 그래서 이것을 대체할 수 있는 방법들을 적극적으로 찾고 있습니다.

CGN투데이 박건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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