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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

‘직접 재배하고 담근 김치’ 주님 사랑 전해요

286등록 2020-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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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내년 경기는
더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는
추운 겨울이 다가옵니다.

어려운 상황이지만
이웃에게 전할 김장 김치를 함께 담그며
사랑을 실천하는 자리가 마련됐습니다.

김현정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팅/

일주일에
하루 있는 휴일을 반납하고
온누리선교재단 소속 직원들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직접 텃밭에서 재배한 배추에
김치 속 재료들을 채워 넣는 손길이
정성스럽습니다.

온누리선교재단 소속 직원들은
지난 1년간 용산 소재 한 텃밭에서
직접 재배한 배추 등으로
최근 김장 김치를 담그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인터뷰]임영필 팀장/온누리선교재단
우리가 심고 물을 주었으나 자라게 하신 분은 하나님이시라는 마음이 더 커서 이 감사한 마음을 많은 사람들에게 전달하면 좋겠다... 우리 직원 분들이 일주일에 하루 쉬는 날이 월요일인데, 휴일을 반납하고 나눔을 하는 것에 대해서 일이 아니라 축제처럼 즐겨보자...

[인터뷰]정남규 부장/온누리선교재단
텃밭 가꾸느라 고생 많이 하셨거든요, 1년 계획을 잡고 하셨는데, 어려운 사람들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이렇게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너무 좋고, 직원들이 단합된 모습을 보여서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김치는
선교재단 직원들 이웃 중
어려운 이들에게 전달됩니다.

김치에는 요한일서 4장 16절 말씀도
스티커로 부착했습니다.

직접 김치를 담그며
이 김치 속에 담긴 하나님의 사랑이
꼭 필요한 이웃에게 잘 흘러가기를
직원들은 바랬습니다.

[인터뷰]정상진 팀장/온누리선교재단
처갓집이나 집에서 김치나 이런 것들 얻어서... 김장김치 얻어다 먹었는데, 직접 해서 나눈다는 것이 기쁘기도 하고요 뿌듯합니다.

[인터뷰]정종현 과장/온누리선교재단
비록 작은 도움이지만 함께 누군가를 돕는다는 마음이 감사한 것 같고 나아가서 우리 이웃들에게 하나님을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CGN투데이 김현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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