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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

‘강도 만난 자의 이웃’ 더멋진세상 10주년

324등록 2020-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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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누가 강도 만난 자의
이웃이 될 것인가?”

이 물음에 답하며 시작된
이 시대의 선한 사마리아인
‘NGO 더멋진세상’이
창립 10주년을 맞이했습니다.

그동안의 은혜에 감사하며
최근 10주년 기념행사를 진행했습니다.

김현정 기자입니다.

리포팅/

전 세계
37개 국가 29개 마을을
하나님의 사랑으로 더 멋지게 만들기 위해
노력했던 10년을 돌아봅니다.

그들 옆에서
그들의 필요를 직접 몸으로 느끼면서
우물을 파고, 긴급 재해 복구활동을 펼치고,
난민들을 지원한 활동들은
현지 교회가 부흥케 되는 기적으로까지 이어졌습니다.

[인터뷰]김광동 대표/더멋진세상
37개국에서 주로 전 세계에서 가장 열악한 지역 중에서도 가장 열악한 곳을 찾아가서 섬기고, 나눠줌으로써 그들에게 나눠줌으로써, 하나님의 사랑을 전함으로써 많은 선교가 이뤄지고, 교회가 세워지고, 우리가 전혀 생각하지 못했던 열매들이 맺혀져서 모든 것을 하나님이 하셨다는 고백을 할 수 밖에 없습니다.

이렇듯 이 모든 발자취들에
하나님이 함께 하셨음을 고백하고
감사하는
더멋진세상 10주년 기념식이 최근 진행됐습니다.

코로나19 대유행에 따라
현지에 나와 있는 선교사 가족 등
최소한의 인원만 현장에는 참여했고,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10주년의 감사함을 함께 나눴습니다.

이재훈 온누리교회 담임목사는
우리 입장에서의 최고가 아닌
그들 입장에서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 온
NGO 더멋진세상의 그동안의 수고를 격려했습니다.

[녹취]이재훈 담임목사/온누리교회
더멋진세상은 사랑이 없이는 절대로 할 수 없는 일입니다. 왜냐하면 우리 눈에 보이지 않는 땅 끝에 있는 이웃을 향해야 하기 때문이죠. 그러므로 지난 10년 동안에 더멋진세상의 중요한 가치는 그들 속에서 정말 더 멋진, ‘더 멋진’은 영어로 ‘베터 월드(better world)’ 잖아요. 베스트(best)가 아니라 베터(better)... 조금 더 나은 세상...

각계 인사들의
영상 축하 메시지도 이어졌습니다.

[녹취]제임스 린치 대표/유엔난민기구 한국대표부
인간이 겪는 고난의 근본적인 원인을 제거하고, 가장 취약한 상황에 놓여있는 사람들이 희망을 품을 수 있도록 하는 주요 임무를 통해 밝은 메시지를 전파해 나가길 소망합니다. 유엔난민기구는 국내 NGO들과 긴밀한 협력관계를 이뤄나가기 위해 전념하고 있습니다.

[녹취]조대식 KCOC 사무총장/ 전 외교부 대사
10년 전에 더멋진세상이 설립될 때 우리 대한민국에는 약 70여개의 개발 NGO들이 함께 설립됐습니다. 그 중에서도 더멋진세상은 가장 건강하고 튼튼한 중견 NGO로 성장을 했습니다.

전 세계 어느 곳이든
척박한 곳을 찾아가
그 땅에 에덴의 낙원을 회복시키겠다고
다시 한번 선포하는
NGO 더멋진세상의 사역은 앞으로도 계속됩니다.

CGN투데이 김현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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