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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

시대성·공교회성...2021 문화선교트렌드는?

33등록 2021-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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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코로나19 격변 이후
맞이하게 된 2021년.

우리 사회의 변화를 전망하며
한국교회가 나아갈 방향을 내다보는 포럼이 열렸습니다.

주영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문화선교연구원과
목회사회학연구소,
목회데이터연구소가 공동 주최한 문화포럼이 개최됐습니다.

첫 번째 발제에 나선
백광훈 문화선교연구원 원장은
올해 한국 사회는
‘온라인을 중심으로 한 비대면 인간관계의 확장’,
탈종교화가 가속화 등으로 전망했습니다.

이에 교회는
사회 불안정성을 해소하며 대안이 될
건강한 공동체를 보여줘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녹취] 백광훈 원장 / 문화선교연구원
공동체가 나아가야 될 통합의 방향, 지향점들을 제시하는 건강한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대안적 공동체를 보여주는 것이야 말로 탈종교화 시대의 위기 속에서 교회가 위기를 탈출할 수 있고 새로운 교회됨을 이뤄갈 수 있는 선교적 과제가 아닐까...

목회사회학연구소장 조성돈 교수는
마스크로 인해
표정을 읽기도
만나기도 힘들어진
성도들의 등장을 ‘복면성도’로 언급하고
이런 특수 상황에서의
프로그램을 고민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방역이 풀린 기간
반짝 모일 수 있는 프로그램,
다양한 공간 활용을 고안할 것도 제안했습니다.

한편 온라인 사회로 접어들면서
공동체에 대한 개념을
다시 세워야 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녹취] 조성돈 교수 / 실천신대
교회에는 한 천 명 모이는데 구독자는 10만 명 이렇게 나오는 것이거든요. 어떤 공동체가 우리 교회일까? 내지는 공동체 자체를 교회명이 아니라 구독자로 확인해야 될까? 내지는 무슨 TV에 구독자로 신청한 사람들이 교인일까? 그러면 거기서부터 무엇을 할 수 있을까에 대한 고민이 앞으로 (계속 나올 것이다.)

김지혜 문선연 책임연구원은
고인이 된 사람을 가상현실로 만나기도 하는 등
진화한 랜선 컬처를 살폈으며

불확실성이 늘어나는 사회에서
그리스도인으로서
본보기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김지혜 책임연구원 / 문화선교연구원
안전한 삶을 산다는 것이 너무 어려운 시절이 되었잖아요. 16개월 어린아이의 가슴 아픈 소식이 전해졌는데... 우리가 소중히 여겨야 할 생명의 범주를 확장시켜서 우리가 더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는 지구공동체를 만들어가는 것이 청년들의 아젠다이지 않을까...

목회데이터연구소
지용근 대표는
디지털 시대와 효과에
80% 가까운 국민들이 긍정적인 반면
교회는 그렇지 못한 현실을 꼬집었습니다.

모바일 활용에서 소외된 연령이
한국교회의 리더십을 전체를 차지하고 있는 현실,
온라인을 고려하고 있지 않은 절반의 목회자 등을
그 예로 들었습니다.

[녹취] 지용근 대표 / 목회데이터연구소
이 분들이 2~30대 늘 휴대전화를 끼고 살고 있는 청년들이나 청소년들의 생각을 알까? 어쨌든 한국교회를 끌고 가고 있는 리더십들이 이런 디지털 역량이 떨어지는 디지털 소외계층으로 되어버렸는데 이것을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가 올해 뿐 아니라 앞으로의 한국교회의 큰 과제가 될 것 같아요.

통계 조사를 바탕으로
어머니의 교사화,
개신교의 사회적 소통과 공익 추구 실천도
한국교회가 나아갈 방향으로 제시했습니다.

이번 포럼은 온라인으로 열렸으며
문화선교연구원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다시 볼 수 있습니다.
CGN투데이 주영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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