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김수배 대표 / 기독교천사운동연합 (코로나19로 후원이 줄면서) 목회자 유가족이나 선교사님들에게 가는 후원금을 맞추기가 굉장히 힘들었어요. 지속적인 후원 기금을 조성할 수 있는 모델이 없나 생각을 하다가, 어차피 폐차할거 다른 곳에 폐차해도 같은 돈 받는 건데, 그린엔젤폐차에 폐차하면서 자기 폐차 하나로 인해서 누군가 어려운 선교사님이나 목회자 유가족들, 힘들게 살아가는 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게)
미디어에서 전해지는 폐차장의 부정적인 이미지를 바꾸고, 사회에 밝은 영향을 주고자 하는 동강그린모터스의 취지와 일치해 더욱 힘을 실었습니다.
[인터뷰] 최호 대표 / 동강그린모터스 폐차장이라고 하면 드라마나 영화를 보면 폭력적인 장면, 파괴하는 장면, 환경적으로는 기름 범벅이고 부정적으로 나오더라고요. 폐차장을 하되 깨끗이 해보자. 그래서 친환경적으로... 좋은 일을 해보자 해서 기독교인들 중에 불우하고 환경이나 경제적으로 어려운 분들을 돕고 계시는 천사운동연합과 함께...
폐차 작업 후 나온 수익금으로 목회자 유가족과 은퇴 목회자, 선교사를 돕는 것이 주된 목표지만, 의뢰인에게도 적절한 폐차비가 지급됩니다.
또한 폐차에서 나온 재활용 가능한 부품들은 국토부에서 인정하는 ‘친환경 중고부품’으로 사용되기도 합니다.
특히 폐차 시 탄소 배출을 줄이는 친환경적인 방법을 사용해 환경 보존에도 기여할 수 있습니다.
이는 폐차 수익에 선교지 후원, 환경 보존이라는 일석 삼조의 효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인터뷰] 최호 대표 / 동강그린모터스 (그린엔젤폐차는) 첫 번째, 폐차로 기부가 이루어집니다. 천사운동연합에 일정 부분 기부가 이루어지고, 두 번째, 우리 지구를 살리는 데 일조하게 됩니다. (폐차과정을) 친환경적으로 처리하기 때문에 탄소 배출을 억제하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그린엔젤폐차로 의뢰를 해주시면 폐차를 하면서 기부를 하게 되고, 폐차를 하면서 환경을 지키게 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