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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

코로나에도 더멋진세상 “건너와서 도와주세요”

520등록 2021-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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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코로나19도
더멋진세상을 향한
하나님의 뜻을 막을 수는 없었습니다.

어려운 이웃을 향한 구호와 자립 사역을
상황과 무관하게 이어간 NGO더멋진세상이
후원자들의 동역을 요청하는
정기후원약정식을 진행했습니다.

김현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팅/

아프리카 우간다 부드리 마을 난민들의 얼굴은
코로나19 대유행 속에서도 여전히 밝습니다.

더멋진세상을 통해 세워진
급수 설비에서 나오는 깨끗한 물로
밥도 하고, 손도 씻고.

여전히 공부 할 수 있는 학교 공간 역시
더멋진세상을 통해 하나님이 세워 가신 역사입니다.

[인터뷰]존넌시 마이코/12세 부드리 초등학교 학생
더멋진세상이 와서 우리에게 학교급식을 제공해주어서 학습 능력이 더 좋아졌습니다.

[인터뷰]알리사드 움비아/62세, 부드리 마을 촌장
마을과 아이들에게 많은 변화가 생겼습니다. 더멋진세상에 감사합니다.

더멋진세상이 2017년부터 지원하기 시작한
부드리 마을은 이렇게
점점 더 멋진 세상이 돼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사역을 위한 한국 성도들의
기도, 재정 후원의 필요성은
더욱 더 커지고 있습니다.

[인터뷰]정붕진 지부장(선교사)/더멋진세상 우간다 담당
지금 코로나19 상황으로 전 세계가 굉장히 힘든 상황에 있습니다. 선진국들도 코로나19 상황으로 자국민들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다보니까 재정의 여유가 없어서 앞으로 난민들에게 지원을 줄일 가능성이 굉장히 많습니다... 먹이고 입히는 것이 가장 우선적인 것이었지만 이제는 그들이 이곳에서 삶의 터전을 만들어가는 그런 것을 위해서 저희가 도움을 주는 것이...

NGO더멋진세상은 이를 위해
지난 24일과 25일 양일간
국내 온누리교회 10개 캠퍼스에서
‘건너와서 우리를 도와주세요’를 주제로 정기후원약정을 진행했습니다.

[녹취]이재훈 담임목사/온누리교회
세계적으로 가장 열악한 지역에 살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주는 귀한 사역이 곳곳에서 펼쳐지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난민 사역을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는데, 어린아이에게 먹을 것을 제공해주고, 의식주를 제공해주는 사역을 통해서 하나님 나라의 역사가 이뤄지도록 돕는 사역을 진행 중에 있습니다.

NGO더멋진세상에 따르면
지난 10년간
57만여명의
지구촌 이웃들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는 일을 이 단체는 진행해 왔습니다.

현재는 22개국 27개 마을에서
다음세대 희망심기, 개발과 교육, 의료 등
더멋진마을 조성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현지 선교사와 현지 직원들을 통해
소독제, 마스크, 생활필수품 등을 전달하는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기도 했습니다.

[인터뷰]김광동 대표/NGO더멋진세상
저희가 세운 교회로 방역물품과 식량을 받으러 오기 때문에 기독교 NGO단체에 대해서 상당히 적대적이었던 무슬림, 불교권 등과도 적대관계가 해소되고 선교에 큰 도움이 되는 여건이 조성되고... 지구촌의 병들고 굶주리고 고난받는 우리 이웃들을 위해서 여러분들의 기도와 성원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예배에 참석한 성도들은
사역의 가치와 필요성에 공감하며
후원서 약정에 동참했습니다.

온라인 예배를 드리는 성도들 중
후원을 원하는 경우에도
지속적으로 홈페이지를 통해 동참할 수 있습니다.

CGN투데이 김현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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