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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코로나19의 여파로
군 교회 내에서 세례를 받는
진중수세신자가 크게 감소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한국기독교군선교연합회는 최근 공개한 자료를 통해
2019년 11만2625명이었던 진중수세신자가
지난해 2만9080명으로 70% 가량 크게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군선교연합회는
“야전부대에서의 전도, 세례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사역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군선교연합회는 한국군종목사단이 연구 TF팀과 각 군별 세미나를 통해 준비한
‘비전2030’을 공개하고 실천에 대한 논의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비전 2030’은 매년 10만 명의 기독 장병을
군 교회에서 양육해 한국 교회로 연결하는 사역에 초점을 맞췄으며,
종료 이후에도 10년 단위로 군 선교 정책과 전략을 수립해 나갈 계획입니다.
또한 군선교연합회는
육군훈련소 연무대군인교회와 간부 양성기관 사역을 개발하는 데 집중하고,
군 선교 사역자들의 예배지원 여건을 개선하는 데 힘을 모으는 등
현실적 여건변화에 따라 군 선교의 발전적 대응방향을 모색하겠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