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소개
앵커멘트/
미얀마 사태가
4개월째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미얀마한인선교사협의회, 미선회가
긴급 기도제목을 24일 보내왔습니다.
미선회는
현재 무력 군부가 시위를 잠재우고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현지에서는 대립이 점점 커져가는 상황이라고 긴급 기도를 요청했습니다.
미선회에 따르면
군부는 6월부터 학교 문을 열겠다고 했으나
많은 교사들과 학생들이 현 정권 하에서는
학교에 갈 수 없다고 거부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사설병원은 일부 운영되지만
정부 의료체계는 제대로 돌아가지 않고 있는 상황이고
미얀마 국민들은 현 정권을 신뢰하지 않기 때문에
코로나19 검사에도 임하지 않고 있다고 미선회는 전했습니다.
미선회의 보고에 따르면
최근 양곤, 만달레이 등에서 발생하고 있는
폭발물 사고로
인명 피해까지 발생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에 미선회는
독재가 아닌 민의가 통하는 정치가 될 수 있도록
경제적 위기 가운데 있는 미얀마에 긍휼이 임하도록
교육이 무너지지 않아 미래가 다시 살아나도록 기도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이와 함께
미얀마 의료체계가 정상적으로 회복되도록,
현지에서 사역하는 선교사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켜줄 것 등도
기도제목으로 보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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퐁당(fonda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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