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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

“하나님 주신 꿈을 찾아” MK 리더십 캠프

400등록 2021-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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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부모님 따라
해외 선교지에서
어린 시절을 보내온 MK들.

‘선교사 자녀’라는 정체성 가운데
MK들이 바르게 성장해 갈 수
있도록 돕는 자리가 마련됐습니다.

조준화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팅▶

찬양과 기도 가운데,
온전히 예배드리는 MK들.

최근, 서울 종로에
위치한 여전도회관에서
제23회 ‘MK리더십캠프’
개회예배가 진행됐습니다.

MK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캠프는 ‘너희가
살아나리라!’를 주제로
열렸습니다.

코로나19 검사 음성 판정을
받아야만 참석이 허용되는 등
캠프 가운데 코로나 방역지침이
철저히 준수됐습니다.

[인터뷰] 김백석 원장(목사) / 한국선교사자녀교육개발원(KOMKED)
모두가 지금 가라앉고, 어렵고, 알 수가 없는 상황에서 MK들은 더 어려움이 있죠. 그래서 하나님의 말씀 안에서 아이들을 다시 세우고, 하나님이 주신 꿈을 찾게 하기 위해서 저희들이 (캠프를) 준비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리더십 캠프 2박 3일,
자유여행 2박 3일, 총 5박 6일의
일정으로 준비됐습니다.

자유여행의 경우,
4인1조로 구성된 MK들이
모든 과정을 직접 기획해
국내 여행을 가게 됩니다.

이번 여행은, MK들이
순례자 된 그리스도인으로,
하나님이 주신 마음을
찾는 과정으로 마련됐습니다.

이러한 준비된 순서 가운데,
MK 참가자 또한 캠프에 대한
기대감이 컸습니다.

[인터뷰] 김다니엘 MK / 남아프리카공화국
코로나 시기여서 사람들을 많이 만나지를 못하는데, 이번 캠프를 통해서 저와 같은 정체성을 가진 친구들과 함께 대화하고, 삶을 나누고, 교제하고, 그런 아름다운 시간을 갖기 위해서 (캠프를) 신청하게 됐습니다.

캠프가 진행되는 동안
많은 MK 선배들이 스태프로
나서며 후배 MK들을 섬겼는데요.

이전부터 선배 MK들은
‘콤콤 인터뷰’ 등을 통해
후배 MK들과 소통하기 위해
여러 노력들을 해오고 있습니다.

이러한 수고와 헌신 가운데,
1997년부터 이어져온
MK 리더십캠프가 계속해서
진행될 수 있었습니다.

세계 곳곳,
다른 문화적 배경의
선교지에서 자라온 MK들.

‘선교사 자녀‘라는 정체성 위에,
각자의 자리에서 각자의 비전을 따라,
MK들이 하나님 나라를 세워가는
‘킹덤 빌더‘로 성장해가길 기대합니다.

CGN투데이 조준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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