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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

아프리카 탄자니아 선교상황

453등록 2012-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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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서정옥 선교사님, 최근 탄자니아 펨바섬에 있는 에이즈 환자들을 격려하고 돌아오셨다고요? 현지 펨바섬의 분위기와 상황은 어떻습니까?

답:네, 지역 사회에서도 소외됐던 에이즈 환자들에게 식량 나눔 뿐 아니라 특별히 이들을 위로하고 격려하고 돌아왔는데요.또한 에이즈에 걸린 아이들에게 후원금을 전해주게 되었는데요. 많은 경우 재정을 부모에게 전달해 주면 아이들을 위해 사용되기 보다는 집안에 있는 필요들을 먼저 채우게 되어서요. 후원금을 준 후 2시간 안에 아이들을 위한 물건들을 사 오도록 했습니다. 대부분 학용품과 책가방을 샀고 남자 아이들은 공을 사들고 와서 너무도 기뻐하고 행복해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이 일을 통해 그리스도인들이 적이 아니라는 생각을 그들 안에 갖게 되는 계기가 됐습니다. 그나 안타까운 사실은 키유 차 만다 라는 마을에서는 한 달 전부터 주술사들을 통해 그 마을을 어두움의 영에게 바치는 예식을 계속해오고 있다고 합니다. 그 땅에 주님의 빛이 비추어져서 그들이 예수님의 구원의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아:펨바섬에 이어 최근 무슬림들의 활동이 왕성한 탄자니아의 음카타와 마징가라 지역까지 선교사역을 하고 돌아오셨다면서요? 현지 분위기와 상황은 어떻습니까?

답:네, 지난 주 13일과 14일에는 저희 베이스 스텝 전체가 음카타와 마징가라를 방문하였는데요. 차로 7시간이나 걸리는 먼 거리를 가게 된 가장 큰 이유는 베이스 스텝들 모두가 그 땅을 위해 기도한 것들 가운데 주님이 행하신 일들을 감사하고 또한 앞으로 행하실 일들에 대한 비전을 함께 품고 나아가기 위함입니다. 음카타에서 차로 20분 정도 떨어진 마징가라는 2008년 전도 여행팀을 통해 무슬림들이 예수님을 영접하게 되면서 그 마을에 처음 교회가 세워지게 된 곳입니다. 교회 앞에 유치원을 짓고 이제 내년에 개원을 앞두고 있는데요. 그런데 그 교회 목사와 교단 총회장이 땅과 유치원을 빼앗기 위해 그 땅이 자신들의 것이라고 광고를 하고 다니고 있습니다. 탄자니아 안에 있는 교회 지도자들이 탐심으로 땅과 건물을 뺏고자 하는 사례들을 종종 듣게 되는데 이 땅의 교회 지도자들이 맘몬의 영으로부터 자유케 되어지며 온전히 설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아:끝으로 탄자니아를 위한 긴급한 소식 전해주시죠?

답:네, 마사이 안에는 일부다처제 악습이 계속되고 있는데요. 그래서 저희가 이것을 위해 계속 기도해오고 있는데요. 내년 1월에 교회 성도님들 중 결혼식을 하지 않고 살아가는 부부들을 위해 결혼을 축복하는 예식을 가지려고 합니다.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가정의 의미를 깨닫고 한 남편과 한 아내가 다시 한번 주님 앞에 언약을 맺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이 일을 통해 마사이의 일부다처제의 악습이 무너지고 교회들이 정결함으로 설 수 있도록 함께 기도해 주십시오.

아:서정옥 선교사님 오늘 소식 잘 들었습니다.

통:네 지금까지 탄자니아에서 소식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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