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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

'열방을 향하여' 제4회 시니어 선교한국

462등록 2013-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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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베이비붐 세대의 은퇴와 함께
이들의 선교적 역할에 대한
중요성도 날로 커지고 있습니다.

최근 열린 시니어 선교한국 대회 현장을
손동준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직장에서는 이미 은퇴했거나
은퇴를 앞둔 베테랑들이
신입생의 마음으로 돌아가
선교사의 강의에 귀를 기울입니다.

지난 주말
전라남도 광주에서 열린
제4회 시니어 선교한국 대회에는
이처럼 선교에 열정을 가진
500여명의 시니어 크리스천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한국교회 부흥에
중추적인 역할을 했던
베이비 붐 세대의 은퇴는
이들의 가진 경험과 전문성으로 인해
선교적 관점에서 새롭게 주목받고 있습니다.

[인터뷰] 느헤미야 선교사 / 시니어 선교한국 상임 총무
"선교계가 이들에 대해 크게 주목하는것은 이들이
한국교회 부흥의 산 증인이자 주역인데, 이들로 다시한번
세계 선교의 꿈을 꾸게하고.. 실제로 이들에게
그것을 감당할 지혜와 경험이 있기때문에.."

"복음에 빚진 시니어들이여!
이제 열방을 향하여"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대회에서는
이시영 전 유엔대사를 비롯한
각계각층의 선교 전문가들이
말씀을 전했습니다.

올해는 특별히
GP선교회와 기아대책, 인터콥 등
26개 선교단체가 참가하는
선교박람회가 열렸습니다.

참가 단체들은
각각 부스를 마련해
다양한 경험을 지닌 시니어들에게
맞춤 상담을 실시하고,
실제적인 선교동원에 나섰습니다.

[인터뷰] 박종민 대표간사 / 인터콥 광주지부
"이들의 선교적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고
쥬니어와 시니어가 함께 동역하며
선교적 시너지를 만들어 낼 수 있도록.."

참가자들에게도
인생의 후반기를
선교에 헌신하겠다고 다짐하는
계기가 됐습니다.

[인터뷰] 소양숙 / 참가자

시니어선교한국은
지금까지 2년마다 한번씩 열리는
이 행사를
앞으로는 매년 개최하고,
서울과 대전, 광주에 이어
차기 대회는 영남지역에서
진행한다는 방침입니다.

CGN 투데이 손동준입니다.
cgnnews@cg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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