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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

선교사 자녀 교육 사역자들 한자리에

502등록 2013-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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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올해는
한국 선교사 자녀교육 정책안이 발표된 지
20주년을 맞이했는데요.

제6회 한인 MK사역자 네트워크 대회에서는
이 정책안을 토대로 오늘을 진단하고
앞으로의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자세한소식 진가희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2011년 기준으로
한국 파송선교사 수는 169개국에 23000명,
선교사 자녀수는 대략 2만 명 정도로 추산됩니다.

한국의 세계선교역사가 깊어질수록,
선교사 자녀들이
해외에서 한국인의 정체성을
지니고 살아갈 수 있도록 하는
교육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선교사 자녀를 교육하는
사역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네트워크 대회를 가졌습니다.

again1993.
올해 대회에서는
특별히 한국세계선교협의회가
한국 선교사 자녀교육 정책안을 발표한 지 20주년을 맞아
오늘을 진단하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인터뷰] 방준범 목사 / MKBN
“방향성에 대한 논의와 함께 한국 선교가 어떻게 가야될 지를 짚어보고 앞으로의 2년 동안 그런 부분들을 고민하고 논의를 해서 한국선교와 함께 갈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습니다.”

대회는 한국 MK학교와 홈스쿨링 등
다양한 형태의 MK 사역자
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습니다.

현재 MK교육에서 가장 부족한 점은
재정적 어려움과
교사 선교사의 부족으로
이들의 사역이 지속적이지 못하다는 것입니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서는
교회가 재정과 행정적으로 적극 나서고
파송 이전의 선교사 자녀교육에 대한
안내 제도를 만들어야 한다는 결론을 도출해냈습니다.

또 이 자리에는
3명의 MK청년들이 직접 참여해
교육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깊은 대화라고 말했습니다.

이외에도 담당사역별로 다섯 차례의 모임을 가지면서
지금까지의 사역과 앞으로의 사역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인터뷰] 채은화 교장 / 세종글로벌학교
“각자 있는 곳에서 열심히 사역을 했는데, 우리를 다시 돌아보고, 그 사역이 어떠했는가를 볼 수 있어서 좋았구요.”

MKBN대회는 올해로 여섯 번째를 맞았으며
2년마다 한 번씩 국내와 해외를 번갈아가며 열리고 있습니다.

CGN투데이 진가희입니다.
jinkh1025@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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