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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방송 CGNTV, 첫 선교헌신자 배출

567등록 2013-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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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선교교육전문방송 CGNTV에서
첫 선교헌신자를
배출했습니다.

평소 CGNTV에서 일하면서
선교에 대한 비전을 구체적으로
품게 된 이들은
2년동안 체계적인 훈련을 받고
세계 각국으로 파송됩니다.

진가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CGNTV에서 13년째 근무하고 있는 이철원 PD.

그는 이제
CGNTV가 파송하는 첫 일본 선교사로서
헌신할 것을 다짐합니다.

11년 가까이 카메라 감독으로 일해온 그가
피디로 보직을 변경한 것도,
선교지에서 더욱 다양한 사역을 펼치기 위한
준비 과정이었습니다.

[인터뷰] 이철원 PD / CGNTV
“그곳에 가서 많은 선교사님들과 함께 사역해서 하나님의 나라가 좀 더 확장되는 데 보탬이 되고 싶고 또 그 가운데 CGNTV를 통해서 새로운 일들이 일어나기를 기대합니다.“

CGNTV는 올해 처음으로
선교헌신프로그램을 시작해
면접을 거쳐 일본과 태국, 인도네시아와 아프리카 지역에 파견할 4명을 선발했습니다.

영상선교를 위해 힘써온 방송국이
이제는 직접 사원의 10분의 1을 선교사로 보내는
선교십일조를 실천하기 위한 첫걸음을 내딛은 것입니다.

[인터뷰] 유재건 대표이사 / CGNTV
“CGNTV의 직원으로 일하는 것과 또 선교사로 외국에 파견돼서 현지인들과 같이 생활하면서 선교하는 것이 하는 일은 다르지만 같은 것입니다.”

이와 함께 CGNTV는 개국 8주년 기념예배를
특별히 선교헌신예배로 드렸습니다.

예배에서는
선교헌신자들의 간증에 이어
온누리교회 이재훈 담임목사가
성육신의 원리를 실천한 바울의 삶을 강조했습니다.

이 자리에는 CGNTV 전직원과 운영위원회,
온누리교회 교역자들이 참석해
이들을 함께 축복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
[인터뷰] 이장수 감독 / CGNTV운영위원회
“하목사님이 항상 선교를 하든지 선교를 보내는 사람이 되든지 하라고 이야기하셨는데 이제까지는 선교지를 도와주고 기도했고, 이제는 보내는 자가 되어 직접 가는 CGNTV의 모습을 보면서 하나님께서 함께하시리라 믿습니다.”

기독교방송국에서는
유례없는 프로그램으로,
선교계의 반응도 긍정적입니다.

선교지의 현장을 담은 영상을 제작하거나
현지인들에게 방송기술을 알려주며 선교하는 것이
현지인들에게 부담없이 더 다가갈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인터뷰] 서정호 총무 / KWMA
“앞으로 한국교회가 선교를 감당해야 할 나라와 지역들이 전통적인 방법으로 선교하기에는 어려운 것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이런 전문적 기술을 가진 선교사들이 나간다는 것은 그 나라를 선교하는 데 굉장한 이점이 있고요.“

1회 선발자들은
앞으로 2년 동안
언어와 영성, 선교지 적응 훈련들을 마친 뒤
선교지로 파송됩니다.

CGNTV는 앞으로 매 해마다,
선교헌신자들을 선발해나갈 계획입니다.

CGN투데이 진가희입니다.
jinkh1025@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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