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CGN 투데이

바로가기
선교

오키나와, 복음으로 변화된 축복의 땅

730등록 2013-05-16
  • 페이스북
  • 트위터
  • BAND

CGN 투데이

#total
  • 키워드
    검색어 입력 폼
  • 방송일
    방송년도 및 방송월 선택 폼
▶앵커멘트◀

최초의 러브소나타가 개최됐던

일본 오키나와.

2007년 이후 6년만에 다시 한번 러브소나타가 열리는데요.

오키나와의 기독 상황과

러브소나타를 맞는 오키나와 교회의 모습들을 취재했습니다.

오키나와에서 박꽃초롱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아시아의 하와이라 불리는

일본 최남단의 작은 섬 오키나와.



450년 역사의

옛 류큐왕국의 숨결이 느껴지는 오키나와는

기독인구가 3퍼센트나 될 만큼

일본내에서는 가장 높은

기독교 인구의 성장률을 보이는 곳입니다.



일본 본토보다 26년 앞선 1846년 류큐왕국 당시

영국인 출신의 베델하임 선교사의 입국은

오키나와 기독 역사의 시작이었습니다.



베델하임 선교사는 8년동안

복음서 일부를 번역해 류큐 성서를 쓰는 등

오키나와의 기독교 성장에 크게 기여했습니다.



베델하임 선교사의 후원자였던

아란부인의 헌금으로 세워진

나하밥테스트교회는

오키나와 지역의 현존하는 교회 중

가장 오랜 역사를 지닌 교회입니다.



밥테스트 교회는 지난 러브소나타를 겪으며

교회의 연합에 더욱 힘쓰고 있습니다.



[인터뷰] 쿠니요시마모루 목사 / 나하밥테스트교회

대형 집회가 있을 때, 밥테스트 교회가 오순절파와

복음파를 연결하는 다리의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빌리그래함 집회, 한국에서 온 조용기 목사님의 집회,

또 이번 러브소나타 같은 때에 밥테스트 교회가 중심이 되어

초교파 적으로 (일을 진행해 왔습니다.)



러브소나타 전날 열린

교회 부흥 세미나와 가스펠 나이트에는

본 행사 못지 않게

많은 일본인들이 참석했습니다.



이은일 교수는 교회 부흥세미나의 강사로 나서

창조와 복음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쳤습니다.



다양한 신을 섬기는 일본인들에게

창조주 하나님에 대한 강연은 신선한 충격이자

복음 전파에 더 큰 사명을 불어넣는

계기가 됐습니다.



[인터뷰] 다나까 마사코 / 참가자

일본에서 신이라고 할 때는 800만의 신을 일컬을 정도로 많은 신을 섬기고 있습니다.

일본인들에게 천지를 만드신 창조주 하나님을 전하지 않으면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가스펠나이트에서는

전세계를 돌며 희망을 전하는

닉부이치치가 주 강사로 나섰습니다.

닉부이 치치는

높은 자살률과 계속되는 재해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일본인들에게

돌보시는 하나님을 소개했습니다.





[인터뷰] 닉부이 치치 /가스펠나이트 주강사

많은 사람들이 삶의 목적으로 희망을 찾기를 고대합니다. 저는 제가 경험하는 하나님을 함께 나누기 소망합니다.

모두가 그분에 대해 알기를 원합니다. 그분은 제게 절대 포기할 수 없는 기쁨과 평안과 삶의 목적을 주셨습니다.



[스탠딩]

6년만에 열린 러브소나타에 대한 일본인들의 기대가

오키나와에 부흥의 물결을 일으켰습니다.

오키나와에서 CGN투데이 박꽃초롱입니다.

cgnnews@cgnmail.net

가장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