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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

라오스 최고 여행지 선정, 선교에도 영향줘

532등록 2013-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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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선교사 통신원들을 전화로 연결해 생생한 선교지 소식 전해드립니다.
오늘은 라오스에 나가있는 이에녹 통신원을 연결합니다

아:이에녹 통신원?. 라오스가 올해 세계최고 여행지로 선정됐다면서요? 앞으로 많은 관광객들이 라오스를 찾을 것으로 보이는데요.

통:지난 5월 초, ECTT 즉, 유럽관광교역이사회는 라오스를 2013년 세계 최고의 여행지로 선정하였습니다. 라오스가 친환경적이며 역사와 문화유산이 잘 보존된 국가라는 게
그 선정의 이유였습니다.이를 계기로 그동안 꾸준히 늘던 관광객 숫자가 훨씬 빠른 속도로 늘어날 전망입니다.지난 2012년 한 해 동안 라오스를 찾은 외국인은 330만명이었는데 이런 속도의 증가가 계속될 경우 2015년에는 374만명 2020년엔 450만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아:이렇게 되면 관광산업도 활기를 얻게 되면서 라오스의 경제 역시 크게 성장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어떻습니까?

통:예, 그렇습니다. 지난 한 해 동안 라오스가 관광산업으로 벌인 들인 수익금이 5억 1,400만 달러에 이릅니다.이는 라오스의 주요 수입원인 광산업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규모입니다.라오스가 최근 몇 년간 꾸준히 8% 이상의 경제성장률을 유지할 수 있었던 것은 바로 관광산업의 성장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또한 라오스 정부는 2016년부터 2020년까지 8.5%에서 9%대의 경제성장률을 이어가겠다는 목표를 세웠는데 이를 위해
더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서비스시설과 관광상품을 정책적으로 지원 육성할 계획입니다.

아:또 선교적으로 보면 앞으로 라오스 선교에 있어서 또 하나의 기회가 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통:네, 그렇습니다. 라오스 선교에 있어서 또 하나의 기회가 될 있다는 긍정적인 면과 반면 부정적인 면이 있습니다.먼저 긍정적인 면은 라오스 정부가 라오스 전역을 대상으로 관광자원을 개발 육성하는 정책을 실시함에 따라 그동안 외국인의 접근이 어려웠던 지역도 점점 문이 열리고 있으며 그만큼 선교적인 접근이 용이하게 된 점입니다.
반면 부정적인 면은 관광객 유치를 위한 지나친 관광상품 개발열풍에 편승해 이미 사라져가고 있던 미신행위와 정령숭배가 다시금 전통문화재라는 이름으로 복원되고 있어 선교의 걸림돌이 되고 있다는 점입니다.

아:네 이에녹 통신원 오늘 소식 잘 들었습니다.

통:지금까지 라오스에서 소식 전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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