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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

캄보디아 방효원 선교사 가족, 현지서 내일 발인예배

895등록 2013-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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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첫 사역지로 이동하던 중
불의의 사고를 당한 방효원 김윤숙 선교사와
둘째 현율 군과 셋째 다현 양의 발인예배가
현지 시각으로 내일 오전 9시
프놈펜 제일 감리교회에서 진행됩니다.

발인예배에는 소속 고신 교단 목회자와
파송 단체인 인터서브 임원진
그리고 유가족들과 현지 한인 선교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입니다.

발인예배 이후 현지 시각으로 오후 1시
프놈펜 근교에 있는 화장터로 이동합니다.

한편 현재 중상을 입은 방 선교사의
막내 다정 양은 다행히도 외상이 없는 상태지만
첫째 다은 양은 뇌 장기 손상이 심한 상태여서
현재 태국으로 후송을 고려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방 선교사 일가족은 프놈펜에서
현지 언어과정 등 문화 적응 훈련을
마친뒤 첫 사역지 씨엠립에 도착하기 불과 1시간 전
불의의 사고를 당했습니다.

방 선교사는 2000년에 고신대 신대원을 졸업한 뒤
청소년 사역과 대구 등지에서 단독목회를 하기도 했습니다.

그는 첫 사역지에서도 현지인들을 대상으로 한 교회 개척과
더불어 어린이 이동 도서관 사역을 계획했던 것으로 알려져
주변의 안타까움을 더해주고 있습니다.

한편 인터서브 김기학 부대표는 현재 가장 급한 일은
생존한 자녀들의 회복이라고 밝히며
한국교회에 기도를 관심을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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