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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

CCC, 역대 최대규모 대학생 수련회 진행

697등록 2013-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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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청년사역이 교회의 주요 과제로 매년 대두되는 가운데,
올해 CCC 대학생 수련회에는 역대 최다인원인
1만 1천여명이 참석했습니다.
청년들은 이번 수련회에서
꿈을 찾고 비전을 확립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박꽃초롱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터◀
수련회 장소 곳곳이
전국에서 몰려온 참가학생들로 가득합니다.

지난 24일 CCC가
여름수련회를 개최했습니다.
‘네 꿈을 펼쳐라’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수련회에는
국내외 만천여명의 학생들과 간사들이 참석해
역대 최다인원을 기록했습니다.

수련회에서는
기신자 중심의 훈련 프로그램과 더불어
학원선교라는 CCC본연의 목적이 드러나는
새친구반도 진행됐습니다.
올해 새친구반에는 전체 인원의 10%인
천여명이 참석해
믿음의 첫걸음을 내디뎠습니다.

[인터뷰] 박창완 10학번 / 서일대학교
처음에 봤을 때 많이 모르고 당황도 많이 됐었지만, 그들이 믿는 것은 그만큼 믿을 만한 가치가 있기 때문에 믿는 거라는 생각하니까 저도 거기에 따라서 믿고 싶습니다.

새친구반과 더불어
비전박람회, 200여가지의 선택특강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진행돼
학생들이 비전에 대해 고민하고
더욱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했습니다.

또 이번 수련회에는
지난 CCC사역 간담회에서 박성민 대표가 밝힌
세계복음화라는 확장된 CCC 사역 방향에 걸맞게
전세계 20개국의 간사들과 학생들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인터뷰] 박성민 대표 / 서일대학교
또 하나의 특징이라고 한다면 해외에서 지금 20여개국에서 사람들이 와있고 몽골에서는 간사와 학생들이 50여명이 와서 참여를 하고 있습니다. 그들이 원하는 것은 바로 이런 모임을 보면서 돌아가서 몽고에서도 이러한 집회를 원하는 것이죠.

CCC전국대학생여름수련회의 꽃이라 불리는 저녁집회에는
장대같은 빗줄기가 쏟아졌습니다.
그러나 학생들은 아랑곳 않고
찬양과 말씀에 집중하며
더욱 뜨겁게 예배했습니다.

4일간의 저녁집회에서 말씀을 전하는 박성민 대표는
둘째날 ‘꿈을 가능케 하신 사건’을 주제로
말씀을 전했습니다.

[녹취] 박성민 대표/ 한국CCC
그것을 십자가에서 다 이겨내셨습니다. 감당하셨습니다. 담당하셨습니다. 왜 그렇습니까? 바로 우리를 위해서였습니다. 여러분을 위해서였습니다. 우리를 온전케 하기 위해서였습니다. 그것이 바로 예수님의 십자가의 죽음의 의미입니다. 여러분.

빗줄기 속 진행된 집회에 참석한 청년들은
캠퍼스복음전도에 대한 더욱 분명한 사명감을 갖게 됐습니다.

[인터뷰] 박원배 13학번 / 경희대학교
제 자신이 힘든 부분이 있었는데, 그런 부분이 어느 정도 많이 치유가 되다 보니까 다른 사람들에게도 그것(복음)을 자신 있게 추천하고 말 하는 것이 가능해질 것 같아요.

CCC는 수련회 이후 거지순례와 단기선교를 진행해
학생들이 수련회를 통해 받은 은혜를
열방에 전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입니다.

CGN 투데이 박꽃초롱입니다.
Cgnnews@cg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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