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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

"가서 제자 삼으라" 온누리 미션 연합세례식

464등록 2013-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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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국내거주 외국인의 수가 나날이 증가하면서
이들을 복음화하고 선교에 동참시키기 위한
노력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최근 경기도 안산에서 진행된
외국인들의 연합세례식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보도에 손동준 기자입니다.

▶리포트◀

경기도 안산시 대부도 앞바다에
다양한 국적의 사람들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온누리 M미션이 주관한
연합세례식에 참가하기 위해서입니다.

이날 세례식에서는
8개 나라에서온 35명의 외국인들이
세례를 받았습니다.

이들은 한국에 와
처음으로 복음을 접한 이들로
M미션은 매년 50여 명의 외국인에게
세례를 베풀고있습니다.

[인터뷰] 김창옥 전도사 / 온누리교회

물속에 온 몸을 담궜다 나오는
일초 남짓의 짧은 시간,

침례를 받는 이에게는
삶이 송두리째 변하는
계기가 되기도 합니다.

[인터뷰] 부완씽타망 / 네팔
"이제 나의 삶은 나의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것입니다"

이같은 세례식은 일회성 이벤트를 넘어
선교 동원의 열매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난해 이 자리에서 세례를 받은
찌아티나씨는
지난 일년간 신앙 훈련을 받고
이번에 고국인 캄보디아로 돌아갑니다.

그는 이제 선교사로서
고향의 가족과 친구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인터뷰] 찌아티나 / 캄보디아
"고향의 가족과 친구들에게 내가 받은 복음을 전해주고 싶습니다"

온누리 M미션은
찌아티나씨처럼 세례를 받고 고국으로 돌아가는 이들을
선교사로 역파송하고
여름이면 이들을 방문하기 위해
아웃리치를 떠나고 있습니다.

일반적인 아웃리치 팀들이
선교지의 선교사들을 위로하듯이
고국으로 돌아간 이들의 신앙을 재점검하고
선교사로서의 사명을 다시금
불어넣어주기 위해서입니다.

[인터뷰] 김영철 목사 / 온누리M센터

2013년 현재 한국에는
204개국 145만명의 외국인이 거주하고 있으며
이들 대부분이 전략적 선교지역인
10/40창 국가 출신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한편 온누리 M미션은
지난 2005년
외국인 밀집지역인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에
선교 센터를 설립한뒤
매년 외국인들을 위한 연합세례식을 열고 있습니다.

CGN 투데이 손동준입니다.
cgnnews@cg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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