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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

CGNTV 후원자들의 선교하는 일상

493등록 2013-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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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전세계 170만 가구가 시청하는
선교방송 CGNTV는 지금껏 광고 없이
순수 복음방송으로 운영돼왔습니다.

이것이 가능했던 이유는
시청자들의 적극적인 후원 덕분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CGNTV를 통해 땅끝선교사의 사명을
다하고 있는 후원자들을 만나봤습니다.

보도에 손동준 기자입니다.

▶리포트◀

인천광역시 중구에 위치한
온누리 내과병원.

병원에 들어서면
제일 먼저
'우리는 돌보고 하나님이
치료하신다'는 문구가
손님들을 맞이합니다.

이 병원을 운영하는
김성훈 김봉비 부부는
병원을 세울 때부터 선교하는 교회를
꿈꿔 왔습니다

그래서 이들 부부는 병원이 처음 세워진
2006년부터 매달 백만원 남짓의 돈을
CGNTV에 후원하고 있습니다.

선교지로 직접 나갈수는 없지만
CGNTV를 통해 선교에
동참할 수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인터뷰]김성훈 원장 / 온누리 내과

매달 수익금의 십의 이조를
선교비로 후원한다는 원칙 아래
온누리 내과는
지난 2011년 병원을 확장해야 할 만큼
성장을 거듭해왔습니다.

부부는 자신들은 그저 청지기라며
하나님이 맡겨주신
물질을 올바르게 사용하고 싶다고
말합니다.

이들은 또 자신들 스스로가 CGNTV를 통해
많은 은혜를 경험하고 있는 만큼
해외의 선교사님들에게도
동일한 은혜와 감동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인터뷰]김봉비 실장 / 온누리 내과

성남시에 복정동에 위치한 한 카페.

히브리어로 '겸손'을 뜻하는 이곳은
CGNTV의 오랜 후원자인
강소영 씨가 운영하는
카페 겸 의상실입니다.

결혼 전부터 CGNTV 정기후원을
해왔다는 강 씨는
지난해부터는 16개월된 아들 지율군의 이름으로도
CGNTV의 정기 후원을 시작했습니다.

지율이가 평생 선교적인 삶을
살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같이 결정한겁니다.

[인터뷰] 강소영 후원자 / 카페 토아

평소 CGNTV의 어린이 프로그램을 통해
지율이를 양육한다는 그녀는
자신이 낸 후원금으로
좋은 컨텐츠들이 만들어진다고 생각하면
뿌듯한 마음을 감출 수 없다고
말합니다.

교육적으로
열악한 환경에서 자라는 선교사 자녀들 역시
지율이 만큼이나
CGNTV가 꼭 필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강소영 후원자 / 카페 토아

각자의 자리에서
땅끝 선교사의 삶을 살아가는
CGNTV 후원자들.

이들이 있기에 CGNTV는
오늘도 순수 복음방송을
힘차게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한편 오는 6일
온누리교회 각 캠퍼스에서는
CGNTV 사역에 동참할 수 있는
정기후원 약정행사가 진행됩니다.

CGN 투데이 손동준입니다.
cgnnews@cg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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