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CGN 투데이

바로가기
선교

한국 교회 의료선교의 재부흥 '13차 의료선교대회'

471등록 2013-10-04
  • 페이스북
  • 트위터
  • BAND

CGN 투데이

#total
  • 키워드
    검색어 입력 폼
  • 방송일
    방송년도 및 방송월 선택 폼
▶ 앵커멘트◀
격년으로 열리는 의료선교대회가
올해 13차를 맞아 대전 새로남교회에서개최됐습니다.

‘변하는 세상, 변하지 않는 부르심’이 주제인
이번 대회 는
한국 교 회 의료선교의
재 부흥을 꿈꾸며 열렸습니다.
박꽃초롱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의사와 간호사, 의학도 등
국내외 의료선교인 7백여명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올해로 13회를 맞는 의료선교대회는
의료선교사들과 의료 선교를 꿈꾸는 많은 이들이
함께 정보를 공유하고 비전을 나누는
축제의 자리입니다.

특히 올해 대회는
‘변하는 세상, 변하지 않는 부르심’을 주제로 열려
그 동안 학술대회의 성격이 강했던 대회를
영적 부흥의 현장으로 변모시켰습니다.


의료선교대회를 주최하고 있는
한국기독교의료선교협회 양유식 회장은
이번 대회가 한국 의료선교의 첫사랑을
회복하는 대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인터뷰] 양유식 회장 / 한국기독교의료선교협회

첫 주제강의의 강사로 나선
우간다 의료선교사 진 체임벌린 프로스 박사는
'복음 전파의 사명 감당하기'를 주제로
강연을 펼쳤습니다.

프로스 박사는
현지 의료선교에서
전략, 협동, 헌신, 믿음 등 4가지 요소가
가장 필요한 사항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진 체임벌린 프로스 박사 / 우간다 의료 선교사

이번 대회에는 의료선교 1세대부터
젊은 학생들까지
모든 세대가 어우러지는 대회였습니다.
특히 한국 의료 선교계가
다음세대 양성에 힘을 쏟는 만큼
참가자들 중 절반 가까이는
의대, 치대, 간호대 등에 재학중인
학생들이었습니다.

지난 대회에 참가했던
최현수 군은
레지던트 과정을 밟게 되며
선교의 구체적인 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또 다시 대회에 참가했습니다

[인터뷰] 최현수 충남대학교 / 레지던트1년

한편 대회 둘째 날인 오늘은
한국과 미국, 호주, 유럽, 남미의
한인 의료선교사들의 네트워크를 돕는
세계한인의료선교협회가 출범합니다.

더불어 오는 5일까지 열리는 대회 기간에는
21세기 의료선교 전략에 대해 토의하는
100분 토론,
의료선교사가 되기로 작정하는
서원의 밤 시간도 이어집니다.

제2의 슈바이처와 나인팅게일을 꿈꾸는
의료 선교인들이
한손에는 복음과 또 다른 한 손에는 의료 기술을 들고
전세계 곳곳을 누비기 위해
발돋움 하고 있습니다.

CGN 투데이 박꽃초롱 입니다.

가장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