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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

탈북자 99.7%, "북한 종교 자유 없다"

384등록 2013-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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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신앙 자유가 보장된다는
당국의 주장과는 달리
실상은 주민들의 종교활동이
극히 제한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북한인권정보센터 북한인권기록보존소가
2007년부터 지난 7월까지
탈북자 8575명을 대상으로 조사해
최근 발표한
2013 북한 종교자유백서에 따르면

99.7%가 북한에 종교의 자유가
없다고 응답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종교시설에 합법적으로
가본 적 있냐는 질문에는
응답자 8175명 중
0.7%인 61명 만이
경험이 있다고 답했습니다.

또, 2000년대 이후 보고된
종교박해 관련 사건은
1034건으로 조사된 가운데,
탈북자들은
이들 대부분이 정치범수용소나
교화소에 보내진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2000년 이전에 성경을 본
탈북자는 7명이었지만
그 후 성경을 본 탈북자 수는 399명으로
최근 북한에 성경 유입은
꾸준히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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