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소코 / 피지 "피지로 돌아가면 젊은 음악가들을 돕는 일을 하고 싶습니다. 피지에서는 음악이 돈벌이가 안됩니다. 취미일 뿐이죠. 불공평하다고 생각합니다. 음악인들은 활용할 수 있는 재능이 있기 때문입니다. 어떤 사람들은 살기 위해 다른 일을 할 수도 있지만 어떤 사람들은 그렇지 못 합니다."
46살 늦깎이 학생도 보입니다.
무사카 에비 씨는 사실 잠비아에서 교단장까지 지낸 기독교계 리더입니다.
홀몸으로 유학을 왔을 정도로 열정 넘치는 에비 씨의 꿈은 내전으로 바람 잘 날 없는 주변 국가 선교.
신학적으로 탄탄한 선교를 펼치고 싶어 부산에서 한국의 개혁신학을 배우고 있습니다.
[인터뷰] 무시카 에비 / 잠비아 "난민들을 훈련시켜서 그들의 고국으로 파송하는 겁니다. 이런 방법으로 아프리카 전역에 선교사를 보낼 수 있습니다. 잠비아는 선교사 파송을 잘 감당할 수 있을 겁니다. 위치적으로 아프리카 정 중앙에 있기 때문입니다."
중국인 왕관 씨는 한국생활 6년차 학생으로, 부산에서 종교의 자유 뿐 아니라 인생의 동반자도 얻었습니다.
어머니로부터 물려받은 신앙 때문에, 중국에서는 어려움을 겪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자신처럼 기독교 교육이 비젼인 남편과 함께 하나님이 어느 사역지로 보내실지 기대하며 하루하루 살고 있습니다.
[인터뷰] 데울리토, 왕관 / 필리핀, 중국 "성경에 대해 가르치고 책을 쓰고 싶습니다. 그것이 제가 가장 하고 싶은 사역입니다. 어디든 하나님이 이끄시는 곳에서 일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