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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

한국기독교선교대상 수상자들에게 듣는 '2014년 사역계획'

352등록 2013-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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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올 한 해 다양한 영역에서 복음전파에 힘써온
사역자들을 격려하기 위한
한국기독교선교대상 시상식이 최근 열렸습니다.
이날 수상자들은 하나님의 은혜로 사역을
잘 진행할 수 있었다며 내년 사역에 대한
계획과 각오도 밝혔습니다. 김대열기자입니다.

▶리포트◀
한국교회의 충성된 사역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제22회 한국기독교 선교대상 시상식이
지난 18일 인천 숭의교회에서 열렸습니다.

목회자, 부흥사, 선교사 등 7개 부문으로
나뉘어 수여되는 이 상의 올해 수상자로는
김요셉 한국교회연합 초대 대표회장 등 7명이 선정됐습니다.

수상자들은 사역을 이끌어 오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한편
내년 사역에 대한 계획을 밝혔습니다.

먼저 선교사 부문 수상자인
김수용 한국오엠국제선교회 대표는
2013년은 세계 선교의 주도권이 아시아로 이동하는 경향이
두드러진 해였다고 평가했습니다.

또 오는 2014년 5월, 선교선 로고스호프호의
방한에 발맞춰 청년들에게 선교적 사명을 일깨우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 김수용 목사

부흥사 부문의 수상자인 최낙중 해오름교회 담임목사는
올해 출범한 서울성시화운동본부의 대표회장직을
맡고 있기도 합니다.

그는 서울의 복음화에 걸림돌이 되는
자살, 동성애, 학교폭력 등 여러가지 사회 문제를
한국교회가 화합해 해결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더불어 교회가 성경의 가르침으로 돌아가
성령운동, 전도운동에 힘쓸 때
서울의 성시화가 가능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인터뷰] 최낙중 목사

한편 평신도선교부문에서 수상한
반봉혁 순천왕지감리교회 장로는
국내 도서지역 선교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았습니다.

전라남도 일대의 외딴 섬들을 찾아다니며
8만여명을 전도한 그는 의료품 지원, 이발봉사,
집수리 봉사 등 다양한 사역으로
섬 주민들의 마음을 열었습니다.

반 장로는 내년에는 국내 도서지역 선교에 대한
한국교계의 관심이 더 늘어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인터뷰] 반봉혁 장로

각자의 분야에서 대한민국 선교계를 이끌어 가는
이들이 있어 오는 2014년에도
한국교회의 선교사역은 활발히 이어질 전망입니다.
CGN 투데이 김대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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