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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

누구나 할 수 있는 선교로서의 비즈니스

458등록 2014-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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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비즈니스 선교는 한국 선교계에서도
새로운 선교 페러다임으로 주목받고있죠?

이런 가운데 큐리오스인터내셔널과
미국의 세계적인 기독교 자선재단이 맥클레런 재단 관계자들이
한국을 방문했습니다.

이들은 최근 한국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시대적 필요성뿐 아니라
성경적 관점에서의 비즈니스 선교의 역할을 강조했습니다.

보도에 손동준 기자입니다.

▶리포트◀

1조원대 자산을 보유한 기독교 자선단체인
맥클러렌재단과 제네러시티 몽크 등
미국의 비즈니스 선교관련단체 관계자들이 한국을 찾았습니다.

이들은 최근 서울 온누리교회 서빙고캠퍼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선교로서의 비즈니스, 영어로 BAM(뱀)이라 불리는
선교적 패러다임에 대해 소개했습니다.

기독 실업인들을 대상으로 경영 컨설팅을 하는
재미교포 사업가 데이비드 김은
한국의 태권도 선교를 언급하며
좋은 비즈니스 모델은 선교 현장에서
강력한 도구가 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녹취] 데이비드 김 대표 / 텔로스벤쳐
"한국의 고신대학교에는 태권도 선교학과가 있다고 들었습니다.
태권도라는 비즈니스를 통해서 접근이 어려운 지역에 수월하게 들어갈 수 있습니다."

이날 기자간담회에서는
한국에서 흔히 알려진
국제 선교현장에서의 비즈니스뿐 아니라
개인적 차원에서 적용할 수 있는 비즈니스 선교가 소개됐습니다.

맥클레런재단의 데럴 힐드 전 사무총장은
크리스천이라면 비즈니스가 즉 선교가 되는 삶을 살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데럴 힐드 전 사무총장 / 맥클레런재단
"당신이 왜 이 일에 종사하는 지 알아야 합니다. 선택과 전략을 믿음에 따라 결정했던 이들 중 몇몇은 억만장자가 되기도

했습니다. 이들은 물론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다는 올바른 목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이들은 성경에서도
선교로서의 비즈니스 모델을 찾아볼 수 있다는 점을
여러차례 강조했습니다.

비즈니스 선교가 최근의 필요에 의해
갑작스럽게 생겨난 것이 아니라
성경적인 선교 모델이라는 겁니다.

[녹취] 게리 호그 대표 / 제네러시티 몽크
"두아디아의 리디아라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이사람은 선교가 불가능했던 빌립보에 살았습니다.
리디아는 거기서 사업을 작물 장사를 했습니다."

한편 이날 기자회견을 주최한 큐리오스인터내셔널은
오는 10월 이들과 함께 한국을 다시 방문할 계획입니다.

이들은 40세 이하 젊은이들을 대상으로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이를 통해 보다 많은 젊은 사업가들이
선교적 사명을 품을 수 있도록 돕는다는 방침입니다.

CGN 투데이 손동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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