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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

중동 복음의 단비 블레싱 아랍집회

601등록 2014-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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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아랍에미리트의 연합을 위해 시작된
아랍 CGNTV 중보기도회가
불과 1년이 조금 지난 시간 동안
괄목할 만한 큰 성장을 거뒀습니다.

1~2명이 시작했던 기도회가
이제는 아랍에미리트를 넘어
중동과 북아프리카 전체를 바라며 기도하는
성령 집회로 성장한 것인데요.

자세한 소식 아랍CGNTV가 전합니다.

▶리포트◀
이슬람국가인 중동이
축복의 땅으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지난달 말 중동 아부다비에서
아랍CGNTV가 주관한
제1회 블레싱 아랍집회가 열렸습니다.

중동과 북아프리카 지역 선교사들을 축복하고
연합을 도모하기 위해 열린 이번 집회에는
현지 선교사 30여명이 함께 참석해
자리를 풍성하게 했습니다.

이날 말씀을 전한
온누리 두란노해외선교회 담당
도육환 목사는 이번 집회가
사도바울이 선교의 교두보로 사용했던
디아스포라 유대인들의
회당의 역할과 같다고 말했습니다.

이방 땅에 머물고 있는 한인들로 인해 시작되는 집회가
최전방 선교지에 있는
중동 선교사들과 성도들에게
새로운 영적 힘을 불어넣어준다는 것입니다.

[인터뷰] 도육환 목사 / 온누리교회
우리 선교사님들에게 이렇게 함께 모여 예배하는 자리가 너무 그립거든요. 여기서 함께 예배하고 같이 찬양하고 우리 성도들에게도 우리 선교사님들과 함께 예배하므로 큰 도전이 됐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번에 열린 블레싱 아랍집회의 모태가 된 것은
아랍 CGNTV 중보기도회입니다.
아랍에미리트 내 교회의 연합과
중동의 영상 선교를 감당하고 있는
아랍CGNTV의 중보를 위해
시작된 기도 모임이

이제는 아랍에메리트 뿐만 아니라
중동과 북아프리카를 축복하고 중보하는
괄목할 만한 집회로 성장한 것입니다.

[인터뷰] 김소진 권사님 / 아부다비 온누리교회
우리가 상상하지 못했던 일들이잖아요. CGN 기도 모임을 우리가 시작해서 어느 때는 한 사람, 어느 때는 두 사람이 이렇게 기도를 했는데 오늘 이 놀라운 일을 하나님께서 하시는 것 같아요.

집회를 섬기기 위해 협력단체로 나선
아부다비 온누리교회 성도들은
너나 할 것 없이 팔을 걷어 부치며
섬김에 앞장섰습니다.

성도들 대부분은
퇴근 후 곧바로 참석해야 하는 어려움도 있었지만
힘든 내색 없이
찬양팀과 간식팀으로
적극 동참했습니다.

[인터뷰] 윤도준 성도님 / 아부다비 온누리교회
퇴근하자마자 옷 갈아 입을 새가 없어서 바로 왔어요. 저는 일반 회사 다니면서 신앙생활 하면 되는데, 선교사님들은 그런거 다 내려놓고 하시는 분들이니까 그런 분들 뵈면 굉장히 존경스럽죠.

영적 불모지로 불렸던 중동에도
흩어져있는 한인 디아스포라 성도들로 인해
복음의 단비가 뿌려지고 있습니다.
Cgnnews@cg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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