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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김의 선교교육방송, CGNTV 개국 9주년 축하 행사 열려

558등록 2014-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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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선교교육방송 CGNTV가
지난 29일로 개국 9주년을 맞았습니다.

9주년을 맞아
제2기 선교헌신자를 배출하고,
주일에는 시청자들과 만나
함께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김가은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10명의 지원자 중에서 선발된
세 명의 2기 선교 헌신자.

CGNTV의 9주년 감사예배는
이들이 앞으로 선교사의 마음으로 살아가겠다고 다짐하는
선교헌신예배로 드려졌습니다.

[녹취] 김재경 촬영감독 / 2기 선교헌신자
"제가 거룩하거나 특별해서가 아니라
죄로 인해서 조금씩 죽어가는 저에게
제가 감당할 수 없는 하나님의 은혜를 깨닫게 하시고
저로 하여금 다시 살게 하시려는 하나님의 뜻인 줄 믿습니다."

이들은
앞으로 선교훈련과 언어훈련 등을 받고 난 후
인도네시아와 대만, 일본에 파송될 예정입니다.

지난 1년 동안
인도네시아 지사 설립에 온 힘을 쏟은
1기 선교헌신자의 보고도 이어졌습니다.

[녹취] 윤영준 / 1기 선교헌신자
"작년 12월에 인도네시아 CGNTV 설명회를 통해서 정말 생각하지 못 했던
귀한 동역자들을 허락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이제 곧 그 땅에 CGNTV를 통해 복음이 전해질 것입니다."

인도네시아 지사는
오는 9월 18일 자카르타에서 개국 행사를 갖습니다.

CGNTV는
현지 최대 디지털 위성방송사인 인도비전과 협약을 맺고,
하루에 최소 두 시간씩 인도네시아 전역에 방영되게 됩니다.

설교자인 이재훈 온누리교회 담임목사는
CGNTV를 통해 복음의 순수성이 전세계에 퍼져나가게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또 참된 교회 공동체의 방송으로서의 정체성을
앞으로도 반드시 지켜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녹취] 이재훈 담임목사 / 온누리교회
"우리 마음 속 깊은 곳의 동기가 순수하다면
때로 오해가 있고 어려움이 있고
또 아픔이 있어도 시간이 흘러갈수록
열매 맺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한편 어제는
온누리교회 서빙고 캠퍼스와 양재 캠퍼스에서
시청자들과 개국 9주년의 기쁨을 나누는 시간들이 마련됐습니다.

성도들이 찍은 사진 배경에 선교지를 합성해
마치 정말 선교지에 나가 있는 것 같은 기분도 즐기고,

[인터뷰] 김병화 성도 / 온누리교회
"애들이 아직 어려서 선교를 같이 못 나가는데 이렇게 사진을 찍으니 좋다"

말씀에 생동감을 불어넣는
캘리그래피 시연이
성도들의 발걸음을 붙잡았습니다.

오랜 시간 기도와 후원으로 CGNTV의 성장을 함께 해온 시청자들은
인도네시아 지사가 이슬람권 선교의 전초기지가 되기를 바란다는
축복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인터뷰] 송명옥 권사 / 온누리교회

또 오는 4월 봄 개편에 대한 기대와 관심을 나타냈습니다.

[인터뷰] 정우성 집사 / 온누리교회
"우리나라 어르신 자살률이 꽤 높은데, 교회가 시니어들에게
힘을 실어주는 역할을 했으면 좋겠다."

또 하나의 기독교 방송이 아닌
하나님의 꿈이 드러나는 섬김의 공동체 CGNTV.

9주년을 발판으로 10주년,
그리고 영원한 구원을 위한 사역을 향해
다음 발걸음을 힘차게 뗐습니다.

CGN 투데이 김가은입니다.

ggk204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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