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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

기감 선교사들, 지역별 선교 전략 모색 위해 한자리에

448등록 2014-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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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전세계 기독교대한감리회 소속 선교사들이 한자리에 모인
‘2014 감리교회 세계선교사대회’가
오늘을 끝으로 막을 내립니다.

‘예수로 뛰는 심장, 선교로 뛰는 발걸음’을 주제로 열린
이번 대회에서는
중국선교 전략, 무슬림 선교 전략등
그동안 논의되지 못했던
다양한 선교 전략들이 모색됐습니다.

박꽃초롱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팅
전세계 70여개국에서
1천여명의 선교사가 복음을 전하고 있는
기독교대한감리회.

기감 선교사들이
각 지역에 맞는 선교전략을 재정비 하기 위해
최근 광림국제비전랜드에서
'2014 감리교회 세계선교사대회'
를 가졌습니다.

이번 대회의 주제는
'예수로 뛰는 심장, 선교로 뛰는 발걸음' 입니다.

[인터뷰] 김영주 목사 / 본부 선교국

이번 대회에서는
최근 선교사들의 대거 강제 추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국을 비롯해
동남아시아, 중동 등
선교 사역 재정비가 필요한 지역들을 위한
지역별 선교전략 연구가 중점적으로
발제됐습니다.

'21세기 중동 및 북아프리카 지역의
이슬람 선교 전략'을 주제로 발제를 펼친
K선교사는 최근 중동지역을 중점으로
체계적인 전략이 논의, 수립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각개전투로 사역을 펼쳐오던 선교사들이
최근 모임을 갖고
중동, 아프리카 지역의 거점 나라를 중심으로
7개 지부를 구축한 사실과

격년마다 이슬람 선교 전략포럼을
진행키로 결의한 사실은
굉장히 고무적인 일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K 선교사 / 중동

대회에는 지역별 선교 전략 연구 발제 이외에도
비즈니스전략과 방향,
선교지 중복투자 문제, 협력선교모델 개발 등을 다룬
선택강의도 진행됐습니다.

협력선교모델 개발을 주제로 발제를 펼친
박효준 선교사는
외국 4개 감리교 본부가 하나의 조직을 이뤄 사역을 펼치고 있는
캄보디아의 사례를 소개하며
협력에 있어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기득권을 내려 놓는 것에 있다고 말했습니다.

[녹취] 박효준 선교사 / 캄보디아

미지의 땅 한국을 위해 일평생을 바쳤던
아펜젤러의 삶을 쫓아
열방에 복음을 전하기 위해 나간
기감 선교사들.

이번 감리교회 세계선교사대회를 통해 각 지역별로
효과적인 선교의 재정비가 이뤄졌기를 기대해 봅니다.

CGN투데이 박꽃초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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