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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한국

北 김정은 욕설낙서, 곳곳에서 발견

817등록 2016-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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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에서 김정은 노동당 제1비서를 비난하는 낙서가 곳곳에서 발견됐다고 자유아시아방송이 23일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1월1일 양강도 삼수군 포성역 김일성 초상화 밑에서 김정은을 비하하는 낙서가 발견됐습니다. 발견된 낙서는 먹물글씨로 김정은을 동물에 빗댄 욕설을 적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당시 포성역에 신년행사로 많은 주민이 동원되었기 때문에 사건소식이 전국에 퍼져 김정은의 우상화 작업에 몰두하고 있는 당국은 긴장하고 있습니다.

북한 당국은 장과 광산노동자구에 거주하고 있는 2만여 명의 주민을 대상으로 3개월 동안 필체조사를 진행했지만 현재까지 당사자를 찾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최근 평양과 사리원, 평성과 함흥, 청진 일대에서도 필체조사가 진행된 것으로 알려져 김정은을 비하하는 낙서사건이 곳곳에서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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